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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무엇때문에 핵무장화를 다그치는가》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민주조선》은 《무엇때문에 핵무장화를 다그치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론평을 실었다.

남조선당국이 비밀리에 핵추진잠수함을 개발하고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2003년 6월 《사업단》을 조직한 남조선당국은 관계자들을 민간연구사들로 위장시키고 개발예산을 디젤잠수함사업 등의 일반무력증강사업에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핵추진잠수함개발을 추진하고있다. 이에 따라 잠수함설계와 원자로,선체개발권은 이미 해당 기관에 배당되고 지금은 핵추진잠수함의 동력으로 쓰이는 90%농축우라니움을 만드는데 박차가 가해지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엄중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핵추진잠수함개발은 핵무장화책동의 한 고리이다. 력대 남조선《정권》은 《안보》의 미명하에 핵무장화를 정책화하고 계획적으로,체계적으로 추진하여왔다. 그런 속에서 1980년대에 우라니움금속을 만들었고 1990년대에는 그것을 농축에 적합한 단계로 가공하는 실험을 하였다. 2000년초에는 그에 토대하여 핵무기의 기본원료를 얻어낼수 있는 우라니움농축실험까지 진행했다. 레이자를 리용하는 이 실험은 90%이상의 순도를 가진 핵폭탄용농축우라니움을 손쉽게 얻을수 있는 농축실험이다. 남조선의 핵무기개발은 이미전에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결국 핵추진잠수함개발은 수십년전부터 추진해온 핵무장화책동의 연장이다.
핵추진잠수함개발은 단지 잠수함 그자체에 목적을 둔것이 아니다. 핵잠수함의 동력으로 쓰이는것은 90%농축우라니움이다. 그것을 가공하여 95%농축우라니움으로 전환시키면 얼마든지 핵무기를 만들수 있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 남조선당국이 핵추진잠수함개발을 통해서 핵무기용고농축우라니움을 해결하려 하고있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남조선당국은 이러한 속심으로부터 핵추진잠수함개발문제가 언론에 공개되고 항간에 소문이 돌 때마다 그것을 전면부정하였다. 심지어 핵추진잠수함개발의 전모가 《방위사업청》의 인터네트홈페지를 통해 공개된 후에도 그것을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로 인한 《전력공백》을 메꾸며 해상교통로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것으로 묘사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안팎이 다르게 행동하는 저들의 정체를 드러낼뿐이다.
사실 남조선당국은 미국에 추종하여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며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였다. 그것이 여론을 오도하고 뒤골방에서 핵무장화를 추진하기 위해서였다는것이 이번에 사실로 립증되였다. 동족과 마주앉아서는 《화해》와 《협력》에 대해 떠들고 돌아앉아서는 핵무장화책동에 열을 올리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태도에 극도의 혐오감을 금할수 없다.
남조선이 미국의 《핵우산》을 쓰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남조선당국이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독자적인 핵무장화를 추진하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미군철수로 인한 《전력공백》을 메꾸기 위한것도 아니고 해상교통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것도 아니다.
남조선당국은 자주권은 물론 군통수권도 못가지고있다. 따라서 그들이 핵을 가지게 되면 그것이 대조선적대시침략정책을 추구하는 미국에 의해 동족의 머리우에 퍼부어지게 되리라는것은 조금도 의심할바 없다. 그럴 경우 핵피해는 북과 남의 전체 조선민족이 입게 된다. 남조선당국의 핵추진잠수함개발책동은 이처럼 민족전체를 핵재난에 빠뜨리는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로 된다.
남조선당국의 핵추진잠수함개발을 통해서 핵문제에 관한 미국의 이중기준이 다시금 드러났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핵문제에 대해서는 끈질기게 걸고늘어지고있다. 그런데 어째서 남조선의 핵무장화에 대해서는 묵인비호하고있는가. 이번 핵추진잠수함개발사건은 남조선과 같은 저들의 손아래 《동맹자》들에 대해서는 핵무기개발과 그 보유를 묵인비호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해서는 허황한 모략자료까지 꾸며가며 압살책동을 벌리고있는 미국의 량면성을 낱낱이 폭로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의 비호밑에 핵무장화를 다그치는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민족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야겠다는 의지를 철석같이 굳히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불순한 핵무장화책동이 빚어낼 위험천만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범죄적인 핵무기개발을 단호히 철회해야 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mononukleoza/5338738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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