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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분별없는 간악한 행동》-반공화국,반총련소동

(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분별없는 간악한 행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반총련소동이 더욱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다.
일본당국은 얼마전 경찰기동대를 동원하여 재일본조선오사까부상공회와 우리 동포들이 경영하고있는 상점과 가택 등에 대한 강제수색행위를 감행하는 등 총련탄압에 국가권력을 발동하였다. 그들은 이미 총련중앙회관과 도꾜도본부회관,출판회관에 대한 고정자산세감면조치를 철회하고 차압처분을 내렸다. 일본당국은 《현행법의 엄격한 적용》이라는 미명하에 전국의 모든 총련관련시설들에 대한 지방자치체의 고정자산세감면조치를 완전히 없애려 하고있다.
도꾜경시청 공안부는 언론들에 강제수색계획을 통보해준다,강제수색을 TV방송,인터네트,신문 등 언론들을 통하여 대대적으로 보도하게 한다 어쩐다 하면서 마치도 《랍치문제》와 총련이 련관되여있는것처럼 거짓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날뛰였다. 오래전부터 《랍치문제》에 총련이 관여한것처럼 떠들어온 도꾜경시청이 음식점을 경영하는 재일동포에게 터무니없이 《랍치협력자》의 감투를 씌우고 무분별한 강제수색놀음을 벌려놓은것은 총련을 허물어버리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얼마나 비렬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일본극우익보수세력들은 주제넘게 그 누구에게 압력을 가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 인민의 감정을 심히 자극하여왔다. 그들은 우리 나라에 제재를 가할데 대한 성명을 발표하였는가 하면 그 무슨 《제재안》을 작성해놓았다. 또한 《랍치문제》를 구실로 《제재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놀음을 벌리는 한편 《랍치문제》에 관한 소책자까지 만들어 내돌리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사태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반총련모략책동이 도를 넘어 극히 위험한 단계에로 옮겨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랍치문제》를 총련과 억지로 결부시키고 우리 공화국에 압력을 가하는것은 용납할수 없는 정치적도발행위이다.
지난날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일본이 총련을 횡포하게 탄압하는것은 이중범죄를 저지르는 행위이다.
원래 일본정부는 력사적견지에서 보아도 마땅히 총련의 활동을 보장하고 재일조선인들의 생활을 보호해주어야 할 법적,도덕적책임을 지니고있다.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인민들에게 식민지통치를 강요하지 않았더라면 재일조선인들이 산설고 물설은 일본땅에 가서 치욕스러운 노예살이를 하지 않았을것이며 오늘과 같이 터무니없는 루명을 쓰고 탄압당할 일도 없었을것이다.
총련과 재일조선공민들에 대한 가혹한 탄압은 조일평양선언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우리 공화국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 된다.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기 위한 애국애족적인 조직이다.
일본총리는 조일평양선언을 채택할 때와 여러 기회들에 재일조선인들에게 차별이 가해지지 않도록 우호적으로 대하겠다는 립장을 거듭 표명하였으며 일본정부도 지난 2월에 베이징에서 진행된 국교정상화를 위한 조일정부간회담에서 이를 재확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치국가》라고 자처하는 일본이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의도적으로 총련과 강짜로 련결시키면서 국가권력까지 발동하여 깡패식으로 총련과 재일조선공민들에 대한 파쑈적폭압을 감행하고 우리 공화국에 압력을 가하려 하는것은 너절하고 비렬한짓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적극 보호해줄대신 도리여 총련조직을 없애고 재일동포들이 일본에서 살아갈수 없게 온갖 정치적모략과 탄압을 일삼는 일본당국의 비인도주의적처사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은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데 보다 큰 엄중성이 있다. 미국은 지금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물리적압박공세를 강화하고있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는 격으로 일본반동들은 거기에 편승하여 덩달아 제재와 압박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친미적인 일본극우익보수세력들은 그 누구에 대한 제재에서 미국과 협력하고 공조할것이라고 떠들면서 상전의 대조선물리적압박공세에 발을 맞춰 우리 나라에 대한 제재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다. 이번 제재놀음은 대미추종에 환장이 된 일본극우익보수세력들이 미국과 공모하여 벌리는 무분별한 대조선적대시책동의 계단식확대이다.
큰 나라를 등에 업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것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고질적인 악습이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은 재침야욕의 산물이다. 일본반동들은 2006년판 《군축백서》에서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광고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중상하고 헐뜯었다. 그들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개발에 적극 가담하고있다. 그들은 며칠전 미국과 일미군사동맹강화의 실천적조치로 하와이앞바다에서 미래형요격미싸일의 첫 비행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일본반동들은 《2005년국방백서》에서 선제공격용장거리미싸일계획을 추진하며 우리 나라와 중국은 물론 아시아전체를 타격권에 넣는 미싸일방위체계를 도입하는것을 기본과제로 내세웠다. 그들은 미국과의 군사동맹강화,《자위대》기지와 미군기지의 공동리용에 대해 합의하였다. 이것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군사적위협》을 코에 걸고 미제와 야합하여 조선에 대한 군사적재침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려는 범죄적기도로부터 출발한것임은 두말할것 없다.
오늘 군국화의 바람을 어지럽게 일구고있는 일본반동들은 어벌이 커져 못하는짓이 없다. 미국과 일본의 정보모략기관,우익보수세력들의 배후조종을 받고있는 반동단체들과 깡패들이 《인도주의》의 미명하에 비정부기구의 탈을 쓰고 대낮에 우리 공민들에 대한 유괴,랍치행위를 감행한것도 그 한 실례이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책동은 오늘날에 와서 정치,경제,군사,외교,인권 등 각 방면에 걸쳐 극도에 이르고있다. 그들은 반공화국,반총련책동에 미친 나머지 리성마저 잃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벼대고있다.
일본반동들에게 과연 사태를 어디로 끌고가려 하는가고 묻지 않을수 없다.
일본은 우리 인민의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소동은 우리 인민의 분노와 경계심을 백배로 더해줄뿐이다. 우리 인민은 일본과 계산할것이 너무도 많다. 백년숙적인 일제의 피맺힌 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천백배로 받아내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의지이다.
일본당국은 사태의 엄중성과 그것이 가져올 후과에 대해 똑바로 의식하고 무분별한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260317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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