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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147)

어린이들과 하신 약속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2(1993)년 8월 14일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종합공연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공연을 몸소 보아주신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주석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하게 된 어린이들은 크나큰 기쁨과 행복을 노래와 기악에 담아 무대에 활짝 펼쳐 놓았다.
공연이 끝나자 매우 만족해하시던 주석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저녁 공연을 하게 되여있던 어린이들이 다 왔는가고 물으시였다.
몇개 단위의 유치원어린이들이 미처 오지 못하였다는 한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던 주석께서는 이제라도 그 애들을 데려오는 조치를 취해야 하겠다고,아이들과 한번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으면 어린이들의 심리에 타격을 주게 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얼마후 긴급조치에 따라 비행기를 타고 유치원어린이들이 도착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또다시 바쁜 시간을 내시여 그들의 공연을 보아주시였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진을 못찍으면 섭섭해할것이라고 하시며 얼마 안되는 어린이들과 함께 다시금 사진도 찍으시였다.
정녕 김일성주석은 겨우 5~6살 나이의 어린이들과 한 약속도 그토록 귀중히 여기고 깊이 마음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comradeanatolii/71635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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