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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의의 반미대결전에서 민족의 존엄과 선군조선의 위력을 높이 떨치자》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정의의 반미대결전에서 민족의 존엄과 선군조선의 위력을 높이 떨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공화국은 무적필승의 선군기치따라 백승의 위용을 떨치는 존엄높은 강국이다. 창공높이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발에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의 력사를 창조해온 조선인민군의 자랑과 긍지가 새겨져있고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선군조선의 존엄을 더 높이 떨칠 우리 인민의 신심과 락관이 빛발치고있다.
오늘은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56년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날을 맞으며 반미적개심을 새롭게 가다듬는다.
지난 조선전쟁은 미제가 전조선에 대한 침략과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기도밑에 일으킨 침략전쟁이였고 전대미문의 인민대학살전쟁이였다. 미제는 저들의 침략군대와 남조선군 그리고 15개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하여 갓 창건된 우리 공화국을 없애버리려고 세계전쟁력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무차별적인 살륙과 파괴를 감행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그 어떤 대국도,막강한 군사력도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의지로 싸우는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원쑤격멸의 판가리싸움에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횡포한 침략세력을 단호히 격퇴하고 미제에게서 항복서를 받아내고야말았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력사적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략전술, 주체적인 군사전법과 령군술의 빛나는 승리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던 그 준엄한 시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으며 거만한 미제국주의자들에게 수치와 패배를 안길수 있었다.
미제가 흰기를 들고 조선정전협정에 도장을 찍은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정전후 지금까지 일시적인 정전상태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며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그러나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는 완화되지 않았으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새 전쟁의 위험이 항시적으로 존재해왔다. 미국은 전후 반세기가 넘도록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강화하면서 민족영구분렬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끊임없이 매달렸다. 미제는 조선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짓밟고 체계적인 무력증강책동으로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군사기지,핵무기고로 전변시켰으며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끊임없이 위협하였다.
전조선을 침략하고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동북아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전략은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도 추호의 변함이 없다. 미국이 일본반동들을 비롯한 자기의 추종세력과 함께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대대적인 무력증강책동과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리는 한편 우리 공화국을 모함하기 위한 여론조작놀음을 일삼고있는것은 범죄적인 대조선전략실현을 위한 북침전쟁의 명분을 세우기 위해서이다. 삼천리강토에 《우리 민족끼리》의 함성이 메아리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통일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6.15통일시대에 와서까지 우리 겨레는 미제의 항시적인 전쟁위협을 받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미제야말로 우리 민족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저들의 대조선지배전략을 추구하는 횡포무도한 침략자이고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승리자의 자랑을 떨쳐온 긍지를 안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강성대국건설과 통일위업실현을 다그쳐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평화와 안정이 지켜지지 않는 곳에서는 국가주권이 유린되고 인민들이 죽음과 재난을 면할수 없다는것이 미제의 무분별한 강권과 침략행위로 수난을 겪는 나라와 민족들의 현실이 확증해주는 진리이다. 미제가 패권야망에 사로잡혀 북침전쟁현훈증을 일으키고있는 지금이야말로 거족적이고 완강한 반미반전평화옹호투쟁을 더욱 세차게 벌려야 할 때이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어나가야 한다.
오늘의 준엄한 정세하에서 우리가 한마음한뜻으로 따르고 받들어야 할 사상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이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가 펄펄 휘날리고 무적필승의 선군기상이 나래치는 한 우리 조국은 제국주의강적의 그 어떤 도전앞에서도 끄떡없다.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사상을 철석같은 신조로 삼고 오직 그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군사중시,국방중시로선을 받들어 우리 공화국을 제국주의침략세력이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철의 요새로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군사제일주의의 기치밑에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한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굳게 뭉쳐 나아가는 우리 혁명대오는 필승불패이다.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선군승리의 만세소리높이 승리를 향해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선군정치는 외세의 침략전쟁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담보해주는 애국애족의 보검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선군에 평화와 통일이 있고 민족의 존엄과 명예, 밝은 미래도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애국의 한마음으로 선군옹호의 길에 적극 나서야 할것이다.
온 민족이 반전평화애국운동에 거족적으로 궐기해나서야 한다.
평화는 투쟁으로 쟁취해야 한다. 민족의 생명과 안전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북과 남,해외가 따로 없다. 온 겨레가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뛰여넘어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물리치기 위한 반전평화애국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거족적인 미군철수투쟁으로 전쟁의 화근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은 곧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다.우리 민족이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지향하여 굳게 손잡고 투쟁해나가면 미국이 제아무리 대결과 전쟁을 추구해도 어쩔수 없다.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적극 실천하며 자주통일운동을 활성화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이며 승리의 기치이다. 온 겨레는 외세의 침략위협이 커갈수록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틀어쥐고 그것을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실천에 적극 구현해나가야 할것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기상과 신심,대미적개심은 그 어느때에 비할바없이 높다.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참패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위력과 쌓이고 쌓인 원한을 폭발시켜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고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할것이다. 미제호전광들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필연적이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미제의 침략과 전쟁책동으로부터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금성철벽으로 지키며 민족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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