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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불패의 조선식사회주의는 영원불멸할것이다》-《빠뜨리오뜨》책임주필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의 책임주필 엠.아.젬스꼬브가 쓴 글 《필승불패의 조선식사회주의는 영원불멸할것이다》를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나에게 있어서 매우 친근하고 인상깊은 나라이다. 나는 지금까지 우리 조국의 이웃인 조선을 여러차례 방문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조선의 현실과 조선인민의 사상감정, 사회주의에 대한 그들의 굳은 신념에 대하여 깊이 알게 되였다. 격변하는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사소한 흔들림과 탈선도 없이 사회주의의 리정표를 따라 승승장구하며 세계를 경탄시키는 력사적변혁과 기적을 이룩하고있는 조선의 경이적인 모습은 나에게 사회주의위업의 불패성, 그 승리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안겨주었다.
정의의 붓대로 공정한 여론을 선도하는 직업적인 문필가인 나는 때때로 동료들로부터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사회주의조선이 어떻게 되여 자기 존재의 력사적기간 자그마한 실패나 좌절,동요나 주저도 없이 그렇듯 승승장구할수 있었는가 하는 질문을 받군 한다. 《뿌리가 든든한 나무가 쉽게 넘어지는것을 보았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든든하고 억센 뿌리에 떠받들려있는 조선식사회주의는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만을 떨칠것이다.》라는것이 나의 대답이다.
하다면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시고 굳게 다지신 조선식사회주의의 불패성의 뿌리와 원천은 과연 무엇인가. 나는 이에 대해 나름대로의 생각을 피력하고저 한다.
선군은 승리의 기치
조선은 선군정치의 모국이며 조선의 위력은 곧 선군의 위력이다. 조선의 선군력사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께서 무장을 들고 발톱까지 무장한 일본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항일전쟁을 개시하신 때로부터 오늘까지 계속되고있다. 조선의 선군로선은 조선혁명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오직 총대에 의해서만 승리하며 수호될수 있다는 가장 혁명적인 립장으로부터 출발한 지극히 정당한 로선이다. 조선인민이 지난 기간 미제와의 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할수 있은것은 바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선군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선군정치는 조선이 처한 력사적현실로부터 출발한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의 위력과 생활력은 이미 실천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
조선인민은 나라가 해방된 후 강대한 미제국주의와의 첨예한 군사적대결전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제가 1950년 6월 25일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한것은 공화국북반부를 요람기에 군사적으로 타고앉아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미제에 의해 류혈적인 조선전쟁이 일어났을 때 력사가들은 조선전쟁의 개시를 인류문명을 무참히 파괴할수 있는 제3차 세계대전의 서막으로 평가하였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조선전쟁은 제3차 세계대전으로까지 번져지지는 않았다. 그것은 전적으로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모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력사적공적이였다.
선군은 조선의 력사적전통이며 필승의 기치이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선군을 핵으로 하는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선군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개척하고 전진시켜오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후 선군사상에 기초한 혁명무력건설에 선차적관심을 돌리시여 새 조국건설과 나라의 안전을 담보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다지시였다.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는 김일성동지의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강대한 미제에게 력사상 처음으로 심대한 참패를 안기고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는 부정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 선군사상의 승리였다. 조선인민의 승리는 선군의 기치밑에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에도 맞설수 있는 사상정신적 및 군사적힘을 키우면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조선전쟁에서 찾게 되는 주요한 교훈의 하나는 제국주의자들은 항상 자주와 진보를 지향하는 인민들의 투쟁을 말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는것,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을 저지파탄시킬수 있는 가장 믿음직한 담보는 적들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만단의 군사적준비태세를 갖추는데 있다는것이다. 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가지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세력의 도전에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없다. 평화를 바란다면 전쟁에 준비되여야 한다는 말도 바로 그래서 생겨났을것이다.
경제와 재정, 특히 군사기술적면에서 우세한 미제의 침략에 맞서싸워 이기는것은 물론 쉽지 않다. 그러나 그것은 십분 가능하다. 이에 대해서는 조선의 모범이 확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후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미제의 악랄한 군사적도발과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왔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강권행사가 우심해지고 조선에 대한 미제의 침략위협이 날로 엄중해지는 첨예한 정세하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는 유일한 길은 군사중시에 있다는것을 통찰하시고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였다.
이전 쏘련의 한 정치가는 정치라는 보자기를 헤치면 그안에는 군사가 있다는 유명한 말을 한바 있다. 그것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도, 평화와 안전도 결국은 군사에 의해 담보되고 수호된다는 뜻을 담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언제나 제국주의세력의 침략에 대처할수 있게 준비되여있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그이의 후계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의 기치를 틀어쥐시고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오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들의 선군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등 충격적인 사태발생때마다 승리는 언제나 조선인민의 편에 있었다. 미제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핵무기로 조선을 놀래우고 위압해보려고 했을 때에도 그렇고 1993~1994년 《핵의혹》설을 내돌리면서 조선의 핵대상들에 대한 강제사찰을 요구하며 반공화국소동을 벌리였을 때에도 결과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특히 우리는 그때 조선인민이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어떻게 총 한방 쏘지 않고 통쾌한 승리를 이룩하였는가를 똑똑히 목격할수 있었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전군간부화,전군현대화,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를 기본내용으로 하는 자위적군사로선을 제시하시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온 나라를 요새화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의 선군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위대한 선군시대를 안아오시고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미제의 무분별한 군사적도전을 단호히 짓눌러버리고계신다. 군대는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군중시사상과 선군정치의 생활력은 실천에 의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조선의 힘은 막강하다. 조선인민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온데 대하여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미제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침공하는 경우 막대한 희생과 파국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는 보복타격이 조선으로부터 가해질가봐 두려워하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1998년 8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후 침략자들이 지구상의 그 어느곳에 있건 조선의 강력한 대응타격을 피할수 없게 될것이라는데 대해서는 누구도 의심치 않게 되였다. 지난해 2월 조선은 핵무기를 보유하고있다는 폭탄선언을 발표하여 적들을 기절초풍하게 하였다. 여기로부터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절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제압할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조선인민군은 의심할바없이 세계 그 어느 나라 군대보다도 우월하다. 조선인민군의 근본우월성은 사상정신적우월성이다. 수령결사옹위를 핵으로 하는 혁명적군인정신,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 군인호상간의 동지애와 단결정신, 투철한 신념과 계급적자각은 조선인민군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가장 선진적인 사상으로 무장하고 탁월한 령장을 모신 군대와 인민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이러한 결론은 우리가 조선식사회주의의 불패성과 그 위력의 원천을 파악하고 리해하는데서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선군을 떠나서는 크지 않은 나라인 조선이 어떻게 되여 장기간 적들의 끊임없는 악랄한 군사적위협속에서도 배심든든하게 초강경대응으로 련전련승할수 있었는가 하는데 대한 대답을 찾을수 없을것이다.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
1980년대말~1990년대초 세계제국주의세력의 총공세앞에서 동유럽나라들과 쏘련에서 사회주의체제가 심대한(물론 일시적이지만!) 타격을 받고 수십년동안 존재해온 사회주의가 물먹은 담벽처럼 붕괴되였다. 이 비정상적인 사태를 두고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요란하게 선전하였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끄떡하지 않았으며 사회주의의 믿음직한 보루로 우뚝 솟아났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정치군사적도발과 직접적인 전쟁위협, 끈질긴 경제봉쇄를 포함한 항시적인 압력속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의연히 살아있다. 단순히 살아있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의 길, 자주의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
경탄할 기적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러한 현실의 바탕에는 무엇이 놓여있는가? 대답은 명백하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께서 가장 인민적인 정치를 일관하게 펴나가심으로써 조선식사회주의가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기때문이다. 조선인민은 사회주의를 자기의 생명으로,생활로 여기며 목숨으로 수호하고있다.
혁명투쟁에서 인민을 믿고 그들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조선의 전통은 이미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준엄한 항일전쟁을 전개하시던 초시기부터 위대한 생애의 전기간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의 힘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오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길데 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주체로서의 인민대중에 관한 혁명학설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일제를 반대하는 조선인민의 항일전쟁에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 민족의 영예와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각계각층 인민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의 모든 애국력량을 조국해방의 기치밑에 묶어세우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대중의 애국적열정과 지향을 통찰하시고 그들을 반일의 기치밑에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굳게 묶어세우시였다.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36년 5월에 발표하신 《조국광복회창립선언》에서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식량이 있는 사람은 식량을 내고 기능과 지혜가 있는 사람은 기능과 지혜를 바치며 2천만 민중이 일심동체가 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조선이 해방된 후 민족경제를 복구발전시키고 민주개혁을 진행해야 할 어려운 과업이 제기되였을 때에도 전체 인민을 애국투쟁에로 부르는 구호가 제시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45년 12월 22일 민주청년단체가 주최한 정치강좌에서 한 강의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우리의 공장,기업소들을 모조리 파괴하였으며 농촌경리를 황페화시켰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오늘 우리 나라에는 파괴된 공장,기업소들과 메마른 땅만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경제를 복구발전시키려면 어느 한두사람의 힘만으로는 안되며 전체 인민이 동원되여야 합니다.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야 하며 전체 인민이 다 동원되여 나라의 경제를 부흥발전시키고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이 말씀은 전체 조선인민을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강령적가르치심이였다. 김일성동지의 말씀을 받들고 조선인민들은 새 조국건설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새 조국건설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탄생 80돐을 맞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나는 력사의 주체는 개인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라는 관점으로부터 출발하여 자신의 생명을 언제나 인민대중의 생명과 결부시켰으며 인민대중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승리의 비결을 찾았다고, 나는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싸우면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난관을 맞받아나가면서 투쟁하였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고 한다.
그 어떤 기성리론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인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진행하며 그들을 선진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체로 튼튼히 키우신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수령이시였다. 김일성동지의 인민관을 그대로 체현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민위천》을 지론으로 삼으시고 인민에게 의거하는 정치,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펴나가고계신다. 사회주의기초는 인민이라는것이 김정일동지의 좌우명이며 그것은 김정일동지의 인민적정치에서 핵을 이룬다.
사회주의위업의 성과여부는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어떻게 각성시키고 그들의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혁명의 주체가 튼튼히 마련되고 그의 역할이 강화되면 혁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대중을 사람중심의 주체사상,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데 선차적관심을 돌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대중의 선봉부대인 당을 강화하고 당의 두리에 인민대중을 튼튼히 묶어세우심으로써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지반을 반석같이 다지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작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당,대중의 통일체이다. 인민대중은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아야 혁명의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할수 있다. 혁명의 주체에서 수령은 최고뇌수이고 통일단결의 중심이며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조직이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떠나서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당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당이 대중과 결합되지 않고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없다. 수령을 중심으로 수령,당,대중이 일심동체가 될 때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혁명의 주체를 이루게 되며 그것은 혁명과 건설의 위대한 추동력으로 된다.》
이 명제의 정당성과 진리성은 조선인민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
혁명은 개별적인 몇몇 사람의 힘만으로는 절대로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없는 법이다. 그것은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이 그들자신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고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는 어렵고 복잡한 위업이기때문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승리하자면 반드시 당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당의 두리에 광범한 인민대중을 결속하고 당과 인민대중의 정치사상적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 이것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혁명적당들과 인민들이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원리이며 위대한 진리이다.
조선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당과 군대,인민의 정치사상적통일단결이 확고히 이룩된 정치강국이다. 조선의 일심단결은 1990년대 중엽에 있은 《고난의 행군》을 통하여 더욱 굳건해졌다. 《고난의 행군》은 조선식사회주의의 생명력과 공고성을 검증한 준엄한 시련의 로정이였다. 다른 나라들같으면 열백번 주저앉았을 류례없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조선에서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다. 령도자는 군대와 인민을 굳게 믿으면서 사랑과 믿음을 주고 군대와 인민은 령도자를 끝없이 신뢰하며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군정치를 받들어나갔다. 조선식사회주의는 더욱 굳건해졌다.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일심단결, 바로 여기에 조선식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무궁무진한 위력의 원천이 있다. 일심단결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조선의 특허무기이며 그것은 조선식사회주의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근본열쇠,결정적담보이다.
자주의 원칙
사회주의조선이 지금까지 그 어떤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자그마한 영향을 받지 않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 비결의 하나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한데 있다. 조선인민은 자기 식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과정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풀어나가면서 끊임없이 전진하여왔다. 자주의 원칙이 조선식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열쇠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주의 원칙은 가장 정당하고 혁명적인 원칙이다.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심화발전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과학적통찰력과 비범한 리론적예지로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화하시였으며 조선식사회주의건설의 전과정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오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주적립장을 어떻게 견지하여왔는가를 보여주는 한가지 실례를 들어보자. 한때 국제사회주의운동안에서는 대국주의자들의 간섭이 우심하였다. 그들은 쎄브(경제호상원조리사회)를 만들어놓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거기에 가입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조선은 그것이 경제적자립의 길을 가로막고 나아가서 정치적구속을 가져올수 있다고 보고 대국주의자들의 요구를 단호히 물리쳤다. 사실 그때 당시로서는 이렇게 한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조선은 경제적자립만이 자주적으로 살아나갈 길이라는 확고한 립장을 견지하고있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그 누구의 강요나 압력도 조선에는 통할수 없었던것이다.
자주의 원칙이 얼마나 정당한것인가 하는데 대해서는 우리들자신이 1980년대 말~1990년대초에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사태를 통하여 절감한것이다. 당시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쏘련에서 실시한 《개혁》,《개편》정책을 그대로 본딴것은 자기 나라의 구체적조건과 현실, 자기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정치를 하지 않고 큰 나라의 눈치를 보는데 습관된데서 온것이였다. 그런 결과에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동시에 무너지는 비극적인 사태가 초래되였던것이다. 그러나 독자적인 주견을 가지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해결하여온 조선에서는 사회주의가 굳건히 고수되고 발전하였다. 여기에서 찾게 되는 교훈은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 혁명위업과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발전시킬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혁명과 건설을 망치고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다는것이다.
다시 말하건대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사상은 전세계혁명가들에게 있어서 투쟁의 지침으로 된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1991년 6월 어느날 외국의 한 인사를 만나주신 자리에서 사회주의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은 자주성이라고, 매개 나라는 자주적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라마다 실정도 다르고 풍습도 다르며 전통도 다른것만큼 사회주의건설을 자기 식대로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이 말씀은 참으로 지당한 혁명의 원리이고 지론이다.
자주의 원칙이 가장 혁명적이고 정당한것으로 되는것은 그것이 인류운명개척의 전과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폭넓은 분석에 기초하여 정립된 과학적원칙이기때문이다. 진리는 구체적이여야 한다. 사회적변혁을 위한 리론이 정확하고 옳바른것으로 되자면 자기 나라의 현실에 대한 구체적이며 과학적인 해명으로부터 출발한것이여야 한다. 또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것이여야 한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현실을 떠난 리론은 공리공담에 지나지 않는다.
주체의 리론, 자주의 원칙의 힘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하고있다는데 있다. 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건설된 조선식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 인민대중을 사회의 주인으로, 자기의 운명개척에서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게 한다는데 그 필승불패의 힘이 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자주확립의 필수적요구로 제기된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며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고 완성되는 자주적인 혁명위업이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운명개척의 기본단위이다. 그러므로 인민대중의 운명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뗄수 없이 결합되여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이다. 혁명과 건설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되는 조건에서 매개 나라와 민족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문제는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이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려나가지 못하면 사회주의는 자기의 공고한 토대와 잠재력을 상실하게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혁명과 건설을 편향없이 성과적으로 추진시켜온 중요한 요인은 바로 자주의 기치밑에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강화하여온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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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인류에게 사회주의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는 세기로 될것이다. 사회주의를 신봉하고 옹호하는 혁명가들과 진보적인민들은 조선식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에서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신념과 락관을 굳게 가지고있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진두에는 사상과 령도,덕망에서 김일성동지 그대로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서계신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을 령도하시는 한 사회주의위업, 인류의 자주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력사와 현실이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에 특출한 공헌을 하고계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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