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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동족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전쟁공조는 자멸의 길》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동족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전쟁공조는 자멸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제호전광들이 지난 6월 25일부터 태평양상에서 자기의 동맹국들과 추종세력들의 무력을 동원하여 《림팩-2006》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는것은 그 구체적표현이다. 우리는 이 전쟁연습의 위험성을 까밝히면서 그것을 중지할것을 거듭 주장하였다. 그러나 미제호전광들은 이에 아랑곳없이 전쟁연습을 날로 무분별하게 벌리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반테로》와 《평화》의 간판밑에 우리에 대한 침략책동을 다그치고있는데 대한 실증으로 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군부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에 또다시 끼여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남조선에서 무력증강과 외부로부터의 무기반입을 중지하고 외국군대와의 합동군사연습을 그만두며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림팩》합동군사연습이 명목상으로는 해상교통로에 대한 《안전확보》와 《테로공동대처》가 목적이라고 하지만 사실에 있어서 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기본과녁으로 삼고있다.
폭로된것처럼 미국의 주도하에 태평양을 무대로 하여 1971년부터 벌어진 이 전쟁연습의 목적은 이전 《쏘련》의 《남하견제》였다. 그러나 랭전후에도 미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야망을 추구하면서 《지역안보》와 《분쟁억제》의 간판밑에 이 전쟁연습을 계속 감행하여왔다.
미제가 해상교통로의 안전을 떠드는것은 구실일따름이다. 호전광들이 《림팩》불장난을 벌려놓는 속심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며 다국적무력을 동원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자는데 있다. 미제는 《반테로》의 구실밑에 태평양상에서 자기 동맹국들과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대규모적인 전쟁연습을 감행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봉쇄하고 해상으로부터 선제타격하기 위한 작전능력을 점검완성하려 하고있다.
《림팩》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은 이 전쟁연습의 규모와 내용,기간을 보아도 알수 있다. 지금 《림팩-2006》불장난에는 총 2만여명의 대병력과 미제3함대를 비롯하여 50여척의 함선, 백수십대의 비행기를 포함한 방대한 최신전쟁수단들이 투입되여 해상과 공중에서의 타격전과 반잠수함전을 배합한 각종 훈련을 벌리고있다. 연습기간도 한달이 넘는다.
미제는 이번 전쟁연습의 개시날자를 저들이 지난 세기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던 6월 25일로 정하였다. 이것은 우연한 일치가 아니다. 미국이 이번 《림팩》불장난을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벌리고있다는것은 여기서도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림팩-2006》합동군사연습은 이처럼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모험적인 핵선제공격전략에 따른 위험천만한 다국적북침전쟁연습이다. 자기 동족을 반대하는 이런 도발적인 침략전쟁연습에 남조선군부가 참가하는것을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남조선군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림팩》합동군사연습에 끼운것은 외세와 작당하여 조선반도에 북침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반민족적범죄로 된다.
지금 미국의 호전계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공공연히 떠들면서 공중정탐행위를 강화하고있다. 현실은 북침핵선제공격기도를 기어이 실현하려는 부쉬정권의 무모한 계획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외세와의 범죄적인 전쟁공조에 나서고있다. 이번 전쟁연습에 구축함들과 잠수함,해상초계기,대잠직승기 등 방대한 무력을 대주면서 미제의 북침핵선제공격책동에 부채질을 하고있다.
자루속의 송곳은 삐여져나오기마련이다. 《림팩》합동군사연습에 남조선군부가 끼여든것은 그들이 동족을 해치려는 흑심을 결코 버리지 않고있다는 증거로 된다. 자기 동족을 치려는 외세의 전쟁연습에 숱한 무력을 동원하는 남조선당국의 처사야말로 6.15공동선언에 대한 배신이며 북남관계전반을 위태롭게 하고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지금 온 민족은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핵선제공격전략에 추종하면서 분별없이 날뛰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외세가 쥐여준 북침전쟁의 불뭉치를 휘두르는것은 어리석은 자멸의 길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침략적인 외세와 작당하여 민족을 반역하는 매국역적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ninjawil/230031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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