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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재침의 독이발을 가는 군국주의세력》

(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재침의 독이발을 가는 군국주의세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계속 벌어지고있다.
일본은 상전인 미국과 자주 마주앉아 쑥덕공론을 벌리고있다. 거의 모든 내용들은 군사적결탁과 관련되여있다.
최근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미국과 일본은 개량된 신형《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들을 일본의 오끼나와에 있는 미군기지에 배비하며 그에 따라 미군을 추가로 전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얼마전에는 일본과 미국이 탄도미싸일방위계획확대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정의 주요내용은 요격미싸일을 미일이 공동생산하며 일본의 탄도미싸일방어기술을 미국에 이전한다는것이다.
한편 일본의 남부지역으로는 미국핵잠수함들이 뻔질나게 드나들고있다. 랭전이후 일본 나가사끼현 사세보미해군기지와 오끼나와현 와이트비치의 미해군기지에 입항하는 미핵잠수함들의 수가 1980년대에 비해 각각 5~6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미국과 일본의 군사적결탁이 위험한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미국과 일본은 주일미군무력과 《자위대》무력의 지휘관리,통신체계,새로운 무기기술개발과 생산,배비 등 여러 군사적분야에서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있다.
미국은 일본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하나의 거대한 군사적전략기지로 전변시키려 하고있다. 일본을 군사적발판으로 하여 이 지역에 대한 침략적,지배주의적목적을 실현하려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문제는 일본반동지배층의 행동이다. 주일미군에 의해 일본국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있고 그로 하여 미군철수요구가 강해지고있지만 반동지배층은 일본땅을 더욱더 미국의 작전기지,병참기지로 내맡기고있다.
일본반동지배층은 미국의 비호밑에 군사대국화,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은 일본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일제패망후에 일본반동들은 반세기이상이나 재침의 독이발을 날카롭게 갈기 위해 별의별짓을 다하여왔다. 《자위대》의 해외파병법, 《주변사태》관련법들을 조작한 일본반동들은 어벌이 커져 이제는 로골적으로 《평화국가》의 상징으로 표방하던 《평화헌법》과 《무기수출3원칙》까지 갈기갈기 찢어버리려 하고있다.
물론 그 모든 행위들은 미국의 부추김과 비호밑에서 벌어지고있다. 일본은 미국의 지지와 방조가 없이는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큰 나라를 등에 업고 침략의 길에 나서는것은 일본의 체질화된 악습이다.
일본은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손우동맹자가 원하는 일이라면 정치머슴군,전쟁하수인이 되여 고분고분 다하고있다. 맹목적인 대미추종,굴종으로 상전의 환심을 사고있는 일본은 날이 갈수록 일미동맹강화를 요란스레 떠들며 군사대국화,해외팽창야망실현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재침의 독이발을 더욱 부득부득 갈고있다. 이것은 일본군국주의의 위험성을 부각시키고있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재침의 첫 대상은 우리 나라이다.
그들이 우리 나라의 《위협》설을 내돌리는 미국과 함께 쌍피리를 불어대고있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일본은 미국이 우리 나라를 겨냥하여 벌리는 전쟁연습들에 《자위대》무력을 적극 참가시켜 조선재침을 위한 군사작전을 숙달시키고있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은 미제의 전쟁지게를 지고 조선재침의 길에 뛰여들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재침이 곧 자멸의 길로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을 등에 업고 무모하게 날뛰는것은 결코 일본에 좋지 못하다.
일본이 재침의 독이발을 가는것을 우리 인민이 보고만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일본반동들은 현실을 랭철하게 보고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에 들뜬 머리를 식히는것이 좋을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260499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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