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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아래 만발하는 군중예술의 화원》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아래 만발하는 군중예술의 화원》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예술의 창조자,향유자가 되여 예술활동에 적극 참가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주체예술의 화원은 날이 갈수록 더 아름답고 풍만하게 꽃펴나고있다. 예술의 주인이 되여 자기의 지혜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과정에 평범한 근로자들의 사상의식수준과 문화정서수준은 끊임없이 높아지고 주체예술은 비약적인 발전과 눈부신 성과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우리 당의 예술의 대중화,통속화방침의 생활력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으며 인민이 좋아하고 인민에게 복무하는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음악예술을 창조하는것은 주체적음악예술건설의 중요한 원칙의 하나이며 우리 당이 확고하게 견지하고있는 방침이다.》
주체예술을 진정한 인민의 예술,참다운 사회주의예술로 활짝 꽃피워준 당의 방침의 정당성을 심장으로 절감할 때마다 우리는 예술의 대중화,통속화를 위하여 기울여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군 한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인 주체65(1976)년 7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삼지연군 예술소조공연을 지도하여주신것은 우리 나라 군중예술의 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게 한 력사적인 계기로 된다.
예술소조활동을 항일유격대식으로
삼지연군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지도는 우리 나라 군중예술발전에서 매우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혁명적군중예술의 빛나는 전통을 창시한 선렬들의 고귀한 자욱이 찍혀진 유서깊은 땅에서 군중예술의 새시대를 여는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업적은 주체예술사에 찬란히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삼지연군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보시고 우리 식 군중예술활동의 본질을 명확히 밝혀주시였으며 예술의 대중화,통속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날의 력사적인 담화에서 예술소조활동은 철저히 항일유격대식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 말씀에는 우리 식 예술소조활동,우리 식 군중예술활동의 본질에 대한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에서 간편한 대중악기와 생동하고 현실적인 예술작품을 가지고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전투적으로 기동성있게 공연활동을 진행하며 군중의 장끼를 적극 계발하여 구수한 맛이 나게 하는것이 바로 항일유격대식예술활동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예술소조활동은 전문화가 아니라 대중화,통속화되여야 한다.
항일전의 불길속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이 벌린 예술활동은 그 훌륭한 본보기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면서 몸소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창작형상하시고 무대에도 올리시며 인민의 심장을 틀어잡는 예술활동이란 어떤것인가 하는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일제원쑤들과의 피어린 싸움속에서 창작가,배우가 따로 없이 작품을 창작하고 무대에도 출연하였다. 투사들이 겪은 피어린 체험이 그대로 작품이 되였고 우등불타오르는 밀영의 천막이 《창작실》이였으며 밀림속의 오락회장,승전의 마을들이 공연무대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이 벌린 예술활동은 혁명대오를 필승의 락관주의와 전투적기백, 고상한 문화정서생활기풍이 꽉 차넘친 진정한 혁명가집단으로 다져주었으며 인민을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거세찬 불길로 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의 예술활동이 거대한 견인력과 감화력을 발휘할수 있은것은 예술활동을 철저히 대중화,통속화하여 인민의 심장으로 가는 길을 열어놓은데 있다.
예술을 대중화하려면 예술창작을 신비화하면서 전문가본위로 나가는 경향을 없애야 한다.
군중예술을 발전시키려면 창조활동에 광범한 대중을 널리 참가시켜야 한다. 그래야 여러가지 형식과 종류의 음악예술작품을 더 많이 창조할수 있으며 우리의 군중예술을 보다 풍만하게 꽃피워나갈수 있다.
군중예술활동에 리용하는 작품들은 인민들이 쉽게 리해하고 공감할수 있게 생활이 진실하게 반영되고 현실적의의가 있는 작품이여야 하며 정책적대가 뚜렷하고 명백하게 선 작품들이여야 한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사랑속에 길이 전해지고있는 항일무장투쟁시기의 국보적명작들의 생명력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예술을 대중화,통속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군중의 장끼를 적극 계발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담화에서 군중의 장끼를 적극 계발하여 예술소조공연을 구수하게 하는것이 항일유격대식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하모니카중주와 구수한 만담과 같은 통속적이며 진실한 선전공작으로 인민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은 유격대의 하모니카중주단의 활동에 대하여 감회깊게 추억하시였다.
예술소조공연은 원래 구수한 맛이 있어야 한다.군중의 장끼를 적극 계발하여야 인민들이 좋아하는 재담과 만담,대화시 같은것이 많이 나올수 있다.
군중예술활동은 격식이나 틀을 차리며 요란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악기와 의상,소도구 등도 간편하면서 기동성있고 소박하게 갖추어 진행하여야 한다.
노래반주는 손풍금과 하모니카같은것을 가지고 간단하게 하는것이 좋으며 노래는 성부를 가르는것보다 제창을 많이 하는것이 더 낫다.의상도 멋부리지 말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재담도 할수 있게 간편하게 하여야 한다.
잊을수 없는 그날로부터 30년세월이 흘렀지만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담화는 오늘도 군중예술발전의 귀중한 교과서로 빛나고있으며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이루어진 혁명전통을 옳게 계승하고 그것을 본보기로 하여 군중예술을 우리 식으로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고있다.
선군시대 군중예술의 본보기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군중예술은 끊임없는 비약적발전의 길을 걸어왔으며 선군시대에 와서 위대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장정의 길에서 지도해주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신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은 오늘날 참다운 군중예술의 모범이며 본보기이다.
온 사회에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는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의 거대한 생활력과 감화력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담화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웅변적으로 론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얼마전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은 우리의 군중예술이 올라선 시대적높이와 사상예술적수준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었다.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이야말로 선군시대 군중예술의 참다운 본보기이며 예술의 대중화,통속화의 빛나는 모범이다.
근로자들속에서 예술소조를 널리 조직하고 군중음악예술창조활동을 적극 벌려나가도록 하는것은 음악예술을 대중화하기 위한 실천적방도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제도에서 근로인민대중이 음악예술활동에 마음껏 참가할수 있는 사회적환경과 조건이 보장된다고 하여 음악예술의 대중화가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근로자들의 예술활동이 조직화되고 집단적인것으로 되여야 커다란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가장 어렵던 시련의 시기에 몸소 발기하시고 지도해오시는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은 선군시대 군중예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실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였다.
9차에 걸치는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이 거둔 성과들은 사회의 군중예술활동을 당의 의도,시대의 요구에 맞게 추켜세울수 있는 귀중한 경험으로 되였다.
군인가족예술소조활동이야말로 항일유격대식예술활동이다.
군인가족들이 들고나오는 악기들은 손풍금,기타와 같은 대중악기들과 가야금,장고 등 간편한 민족악기들이다.
무대에 오른 작품들은 정책적대가 확고히 서있고 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인 생활적인 작품들이여서 관중들과 사상정서적교감이 쉽게 진행되며 만사람의 심금을 틀어잡는다.
매 경연때마다 자기들의 장끼를 잘 발휘하여 이채롭고 기발한 착상들로 공연무대를 구수하고 특색있게 장식하는것은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의 특징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높이 평가하신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평범한 군관의 안해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예술적수준은 전문가들도 감탄할 정도이다. 전문예술교육은 받지 못했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활짝 열어주신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의 넓은 무대가 그들을 훌륭한 《창작가》,《연주가》,《배우》로 키워주었다.
온 사회를 휩쓸고있는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의 비상한 사상정서적감화력은 우리 당이 제시한 예술의 대중화,통속화방침의 정당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으며 군인가족예술소조활동은 우리의 군중예술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가르쳐주고있다.
선군시대의 군중예술활동은 군인가족예술소조활동처럼 되여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예술이 대중화,통속화되여 참다운 인민의 예술, 진정한 사회주의예술로 끝없이 발전할수 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다 참가하고 즐길수 있는 군중예술을 발전시켜 온 나라의 예술화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의 목표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창조완성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새 세기를 대표하는 대걸작품인 동시에 우리 당의 예술의 대중화,통속화방침의 진리성과 정당성에 대한 일대 시위이기도 하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대한 세상사람들의 경탄은 곧 예술의 대중화,통속화방침을 실현하기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이기도 하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본 외국의 관람자들이 제일 탄복한것은 《21세기 희한한 예술의 꽃》을 피워낸 주인공들, 수만명의 출연자들의 대부분이 평범한 근로청년들과 학생청소년들이라는것이다.
당이 마련해준 대중예술의 활무대에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 키워온 우리의 근로청년들과 학생청소년들은 인류문예사를 뒤흔드는 기적과도 같은 걸작품의 주인공이 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거둔 눈부신 성과는 일찍부터 예술의 대중화,통속화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중예술의 혁명적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였을뿐아니라 끊임없는 현지지도를 통하여 군중예술활동을 지도해주시였다.
초소에 가시면 병사들의 노래를 들어주시고 공장에 가시면 로동자들의 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시고 농장에 가시면 농민들의 탈춤도 보아주시고 어린이들의 소박한 재능의 싹도 품에 안아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온 나라 병사들과 인민들이 예술의 창조자,향유자로 자랐다. 자애로운 어버이 그 품에 안겨 자란 새 세대들이 오늘은 국제무대에서 선군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며 세상사람들의 찬양을 받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그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더욱 풍만하게 가꾸어가시는 우리의 군중예술의 빛나는 어제와 오늘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셔야 예술도 참다운 인민의것으로 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백두산기슭의 삼지연땅에서 군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지도해주시며 군중예술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못 잊을 그날로부터 30년세월이 흘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밑에 더더욱 아름답고 풍요하게 가꾸어지는 우리의 군중예술의 화원과 더불어 력사의 그날은 주체예술사에 길이길이 빛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kevinschoenmakersnl/553657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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