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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145)

늦출수 없는 속도

(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7(1998)년 1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자강도의 한 토목언제식발전소로 가실 때였다.
그곳까지 가는 길은 산골길인데다가 얼음까지 덮여 승용차가 달리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그이를 모신 승용차는 어찌나 빨리 달리였던지 수행차들중의 한대는 굽인돌이에서 미끄러져 길옆의 눈무지속에 박히였다가 뒤늦게야 따라섰다.
목적지에 도착하시여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그이께서는 다친 사람이 없다니 다행이라고 하시며 수행원들에게 이제부터 나를 따라다닐 기질과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나서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이때 그이를 우러르며 도의 책임일군이 도로들이 얼음강판처럼 미끄러워 위험하기때문에 차의 속도를 늦추었으면 한다고 간절히 아뢰이였다.
그이께서는 일군을 정답게 바라보시면서 우리가 걸음을 조금이라도 늦추면 그만큼 우리 인민의 강행군이 늦어지고 조국통일과 조선혁명이 늦어지게 된다고 절절히 일깨워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그 말씀에는 남들보다 백년,천년을 앞지르며 늦출수 없는 속도로 조선혁명을 이끌어가시려는 그이의 확고한 의지와 철의 신념이 깃들어있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ynxsquared/32182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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