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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의 장마피해와 복구사업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며칠동안 조선의 일부 지방들에서는 례년에 보기 드문 큰 비가 내렸다. 조선에서 7월과 8월은 장마기간이다.

다른 때에 비하여 일찍 시작된 올해 장마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적지 않은 지장과 피해를 주었다.
큰 강들의 수위가 높아지고 관개물길들이 넘어나 많은 면적의 농경지들이 물에 잠기였다.
산간지대들에서 일어난 사태로 주요구간의 철길과 철다리들이 파괴되여 렬차들의 정상운행이 지장을 받고있으며 여러 지역들에서 도로와 통신망이 끊어지는 등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조성되였다.
기상수문부문의 통보에 의하면 아직 남아있는 장마기간에 많은 비가 내릴것이 예견되고있다.
피해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사업과 함께 앞으로 있을수 있는 재해를 미리 막기 위한 사업에 보다 큰 관심이 돌려지고있다.
각지 피해복구지휘부들에서는 무더기비와 큰물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에 인원과 설비,자재들을 신속히 보내주기 위하여 림시렬차를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철도성에서는 피해지역에 현장지휘부를 조직하고 혹심한 피해를 입은 평안남도 양덕역과 함경남도 고원역사이의 철길구간, 북창지구와 원산지구의 철길로반들을 복구하기 위해 이 지역들에 필요한 많은 량의 통나무,레루와 침목을 비롯한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내주고있다.
기상부문에서는 각 지방의 기상자료들을 신속정확히 예측,예보해주는 기동적인 예보체계를 세워 장마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있다.
지금 무더기비와 큰물에 의한 피해를 받은 지역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피해를 가시고 생산을 정상화하며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나가고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gilad_rom/78167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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