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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160)

한 국가수반이 회담도중에 드린 기도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71(1982)년 10월 어느날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아프리카의 어느 한 나라 국가수반을 접견하시였다.
이날 주석께서는 그와 여러시간에 걸쳐 회담을 진행하시면서 자주 탁상우에 있는 시계에 눈길을 돌리시였다.
시계바늘이 오후 6시를 가리켰을 때 주석께서는 그에게 기도시간이 되지 않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순간 그는 경탄에 찬 눈길로 김일성주석을 우러렀다.
주석께서는 미소를 담으시고 그에게 기도를 드릴 방을 따로 준비해놓았으니 어서 그 방에 가보라고 친근하게 말씀하시였다.
그는 정중하게 몸가짐을 하고 《주석각하, 저는 우리의 풍습을 깊이 헤아려주시고 존중해주시는 각하께 최대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이어 그는 회담도중이지만 따로 준비된 방에 가서 자기 나라 풍습대로 기도를 드리게 되였다.
후날 그는 자기의 조선방문인상에 대하여 묻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김일성주석께서 특별히 꾸려주신 방에서 기도를 드렸다. 그 시간은 불과 1분이였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 나는 수백만년을 헤아리는 두툼한 위인사를 펼쳐보았다. 그러나 위인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내가 존중하고 탄복할만한 위인은 없었다. 그렇다면 이 행성은 위인부재의 황막한 땅이란 말인가. 아니다. 20세기가 낳은 출중한 위인이 조선에 계신다. 그분은 바로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이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saptel/105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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