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침공으로 이 지역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여러 지역들에 매일같이 공습을 들이대는것과 함께 남부레바논에 지상군무력까지 투입하면서 군사행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이스라엘의 군사적침공으로 하여 레바논에서는 불과 며칠사이에 수백명의 사상자와 50여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으며 날로 악화되는 이 지역정세는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침공은 이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며 중동지역을 《새로운 전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는 위험한 행위이다.
이스라엘은 비인간적인 살륙만행을 당장 중지하고 강점한 아랍령토에서 철수하며 감금되여있는 아랍인수감자들을 석방할데 대한 아랍나라들의 요구에 즉시 응해야 할것이다.
레바논사태에서 주목을 끌고있는것은 미국의 부당한 처사이다.
미국은 레바논과 팔레스티나에서 벌어지고있는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에 대해 《자위적조치》로 묘사하면서 비호두둔하고있다.
이것은 《평화의 사도》,《인권수호자》로 행세하는 부쉬행정부야말로 얼마나 위선적이고 위험천만하며 무분별한 정권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아랍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요구대로 새로운 전쟁참화를 몰아올 무모한 군사행동을 즉시 중지해야 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htsh_kkch/1269442018/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