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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을 안아온 위력한 무기로 된 노래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사람들은 총과 대포로만 미군을 잡는것이 아니다. 조선사람들의 손에는 미군의 정신력을 무기력하게 하고 미군을 무서운 죽음에로 몰아가는 또하나의 위력한 무기가 쥐여져있으니 그것은 그들의 놀랄만한 락천성이며 노래이며 웃음이다.》

이것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가렬처절한 싸움속에서도 비관을 모르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인민군군인들의 모습을 직접 목격한 외국의 한 작가가 한 말이다.
침략자들을 물리치는 정의의 전쟁에 떨쳐나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혁명적인 노래를 부르며 싸움마다에서 승리를 이룩하였다.
주체39(1950)년 7월말 락동강계선에서 미제침략자들의 필사적인 발악으로 인민군부대들의 공격이 일시 좌절되였을 때였다. 군인들속에서 울리기 시작한 《조국보위의 노래》는 순식간에 온 도하장에 대합창으로 번져지고 이에 고무된 군인들은 락동강을 단숨에 도하하여 남으로 진격해나갔다.
1211고지전투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이 벌어지는 어려운 싸움속에서도 전투의 쉴참에는 자체로 만든 화선악기를 가지고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고 락천적으로 생활하여 적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전선의 고지들에서 매일과 같이 치렬한 전투가 벌어지고있던 때 평양에서는 2차례의 군무자예술경연이 진행되였다.
하루에도 수십차례의 공습이 련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란봉지하극장(당시)에 펼쳐진 군인들의 노래와 춤은 그대로 전승의 노래였고 춤이였다.
《결전의 길로》,《진군 또 진군》,《해안포병의 노래》를 비롯한 인민군군인들의 백절불굴의 투지와 대중적영웅주의를 보여주는 전시가요들은 전승을 안아온 위력한 무기로서 오늘도 조선인민이 사랑하는 명곡으로 널리 불리우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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