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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위대한 전승업적을 빛내여나가자》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위대한 전승업적을 빛내여나가자》라는 제목으로 된 사설을 실었다.

사설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 조국은 선군의 기치밑에 필승불패의 위용을 떨치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혁명의 수뇌부의 령도따라 크나큰 신심과 락관에 넘쳐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 5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7.27은 백두의 천출명장을 모시고 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뜨겁게 새기게 하는 제2해방의 날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세계에 높이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해온 우리 혁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이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을 벌려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자기 조국을 수호한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혁명전쟁이였습니다.》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국해방전쟁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가렬처절하고 피어린 전쟁이였다. 미제는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는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추종국가군대까지 포함한 방대한 무력을 들이밀었다. 수적으로나 군사기술장비수준에서 비할바없이 우세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침략자들에게 돌이킬수 없는 대참패를 안기는 군사적기적이 조선에서 창조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피로써 찾은 우리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영웅적투쟁을 벌리였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우는 천만군민의 불타는 애국심과 숭고한 희생정신이 조국해방전쟁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조국해방전쟁을 통하여 천출명장을 진두에 모시고있고 자기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지닌 군대와 인민은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침략자들에게는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는 영웅조선의 담력과 기개를 높이 떨친 력사적사변이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우리 인민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되찾은 민족적자주권과 해방후 피땀바쳐 이룩한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지켜냈으며 우리 나라는 강대한 미제국주의를 타승한 불패의 강국으로 세계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반제반미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놓은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조국해방전쟁은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강대성》에 대한 신화를 깨뜨리고 그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혁명전쟁이였다.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위훈에서 자기 힘을 믿고 정의의 위업을 위하여 사생결단하여 싸운다면 두려울것이 없다는 신심과 락관을 가지게 되였으며 새로운 활력에 넘쳐 반제반미투쟁에 떨쳐나서게 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국해방전쟁에서 거둔 빛나는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특출한 령군술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천변만화의 지략과 완강한 공격정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전쟁 전기간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기며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할수 있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그 어느 전쟁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주체적인 전법들을 내놓으시고 훌륭히 구현하여 반미대결전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같은 희세의 군사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력사는 아직 알지 못하고있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우리 조국을 찾아주시고 가렬한 3년간의 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두번다시 구원해주신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력사적공적으로 된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잊지 않을것이며 선군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이 땅우에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전승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력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견결한 반제투쟁정신을 지니고 사회주의수호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온 긍지높은 년대기이다.
전화의 나날에 높이 발휘된 조국결사수호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압력과 침략책동을 물리치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올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한 그 기세로 전후 빈터우에서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고 자주,자립,자위의 터전을 다졌으며 이 땅우에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 미제의 항시적인 침략위협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온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조국결사수호정신이 얼마나 투철한가 하는것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생결단의 의지와 배짱을 지니고 온갖 고생을 다 겪으면서도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였으며 선군의 위력으로 미제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온 지난 10여년간처럼 우리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되고 온 나라가 금성철벽의 요새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이 높이 떨쳐진 때는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전승업적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보이다. 자기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자기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고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싸워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반제투쟁의 백승의 력사를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은 치렬한 반제투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높이 떨쳐나가는 우리 혁명의 력사적진군의 계속이다. 지금 미제는 50여년전 조국해방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 공화국을 헐뜯고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가 선택한 길을 따라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지켜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도는 양양하다.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뛰여난 군사적자질과 령군술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무적의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위대한 수호자,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장군중의 장군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수십년동안 다지고 다져온 자위적국방력이 있으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는 끝없이 흐를것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비상한 각오와 혁명적락관을 지니고 선군의 기치높이 위대한 전승업적을 빛내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야 한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신념은 생명과 같다.필승의 신념에서 미래에 대한 락관도 생겨나고 자기의 사상과 위업,자기 제도를 끝까지 지키려는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도 분출되게 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이 강대한 미제와 맞서 영웅적위훈을 세울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만 믿고 따르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이 강했기때문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곧 우리 조국이시고 우리모두의 운명이시며 미래이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기에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선군혁명의 미래는 창창하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는 길에서는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녀야 한다. 누구나 적후천리 밀림속 절해고도에서도 수령님을 그리고 최고사령부의 안녕만을 바라던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영웅전사들처럼 위대한 장군님을 순결한 량심과 혁명적의리로 받드는 참다운 선군혁명동지가 되여야 한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우리 혁명의 제일생명선이다. 우리는 혁명의 수뇌부옹위를 더없는 영예로 간직하고 순간을 살아도 한생을 바쳐도 수뇌부옹위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선군혁명로선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무적의 총대는 조국수호의 제일무기이다. 미제를 비롯한 력사의 반동들이 오늘 그처럼 분별없이 날뛰면서도 우리 조국을 감히 건드리지 못하고있는것은 우리의 군력이 강하기때문이다. 우리는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미제의 그 어떤 침략책동도 일격에 짓부실수 있는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을 튼튼히 다져놓은데 대하여 응당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나가는 여기에 총대로 개척된 우리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잇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전승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길이 있다.
인민군대는 선군혁명의 주력군이며 사회주의조국수호의 제일결사대이다. 인민군대에서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계속 힘있게 벌려 전군을 불패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틀어쥐고 부대의 싸움준비와 전투력강화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모든 인민군장병들은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며 우리 조국의 안전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켜나가야 한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우리 당의 총대중시,군사중시로선을 빛나게 구현하여 나라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져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국방력강화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누구나 총대를 사랑하고 군사를 성실히 배워 원쑤들의 그 어떤 불의적인 침공에도 대처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한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되고 전화의 나날에 높이 발휘된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계속 높이 발양하며 전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내세우고 적극 돌봐주는 기풍을 세워야 한다.
195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선군혁명총진군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된 영웅적투쟁정신은 오늘도 귀중하고 래일도 귀중하다. 전화의 나날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은 석수 쏟아지는 굴속에서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면서도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였으며 농업부문에서는 녀성들까지 보잡이가 되여 전시농업생산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첨예한 반제대결전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건과 환경은 달라질수 있어도 투쟁정신에서의 변화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화의 그 나날처럼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의 하루하루를 빛나는 로력적위훈으로 새겨나가야 한다.
온 나라에 조국해방전쟁시기의 그때처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기의 힘과 지혜로 뚫고나가는 불같은 투지와 열정, 무슨 과업을 주어도 제때에 어김없이 집행하는 전투적인 일본새,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누구나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고 영웅적투쟁으로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기는 선군시대의 로력혁신자,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죽음이며 계급적원쑤들과는 끝까지 싸워 피값을 받아내야 한다는것이 원한서린 신천땅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피의 교훈이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계급교양,사회주의애국주의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투철한 대적관념을 지니고 계급적원쑤들과는 비타협적으로 견결히 투쟁하며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갖추고있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신천박물관과 계급교양관에 대한 참관, 미제의 살인귀적만행의 체험자들과의 상봉모임을 비롯하여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계급교양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특히 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혁명의 3세,4세들이 우리 사회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오늘 예술영화 《월미도》를 비롯하여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누구나 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울 각오로 심장을 끓이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반제반미투쟁의 백승의 력사를 빛내이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자.(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awrenceyeah/1570566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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