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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새 전쟁도발을 노린 무모한 군사적움직임》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새 전쟁도발을 노린 무모한 군사적움직임》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호전계층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미제가 남조선군과 함께 8월 21일부터 10여일간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벌리려고 기도하고있는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공개된데 의하면 《조선반도유사시 미군과 남조선군의 협조절차를 숙련》하기 위한 목적밑에 감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해외주둔 미군을 포함한 수많은 미군과 남조선군 그리고 최첨단전쟁수단들이 동원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이끌어가는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이며 평화파괴행위이다.
미제가 태평양상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가상한 《림팩-2006》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린데 이어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리려고 하는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침략전쟁의 불길을 일으키려는 그들의 기도가 더욱 무모하고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침략하려는 미제의 범죄적기도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이라는자는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발발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전쟁의 최종목표》니, 《군사적지원》이니, 《유엔군사령부》의 역할이니 하는 등의 호전적인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미제가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기회가 마련되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겠다는것을 공개적으로 선포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여 전조선을 지배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전략이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침략을 대조선정책의 기본으로 확정하고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과 현대적인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재배치》와 《전략적유연성》의 미명하에 그것을 침략적공격형의 무력으로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 조선반도주변에는 대규모타격집단들이 집결되고있다. 얼마전에는 미제의 해외침략수행에서 악명을 떨쳐온 핵추진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를 비롯한 전투함선집단이 남조선에 기여들었다. 미제는 남조선의 오산미공군기지에 《U-2S 블록 20》형고공전략정찰기를 새로 배비하였다. 주일미군기지들에서도 미제의 전략폭격기들과 전투함선들이 전례없는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미제는 이른바 《최신예이지스미싸일방위능력》을 갖춘 구축함 《머스틴》호를 일본의 요꼬스까기지에 추가적으로 배치하였다. 요꼬스까미해군기지를 비롯한 주일미해군기지들의 기본사명이 조선반도《유사시》에 《제해권》을 장악하는것과 동시에 미공군과 륙군의 신속한 투입을 보장하는데 있다는것을 념두에 둘 때 이러한 움직임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미호전세력들이 그 무슨 《선제공격》을 운운하면서 남조선과 그 주변에 기동타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집결시키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에서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벌리려 하는것은 그들의 새 전쟁도발기도가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 엄중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제가 떠드는 《조선반도유사시》란 다름아닌 제2의 조선전쟁을 의미하는것이다.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은 미제가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노린 침략무력의 전투지휘 및 작전체계를 완비하고 전쟁목적을 손쉽게 달성하려는데 목적을 둔 극히 위험한 불장난이다.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기 마련이듯이 미제가 남조선에서 위험천만한 군사적행동을 강화하는것은 제2의 조선전쟁이 각일각 현실로 닥쳐오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심각한 정황하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대미경계심을 고도로 높이며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미호전세력은 그 어떤 군사적소동으로도 우리 인민을 절대로 놀래울수 없으며 침략적목적을 달성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awrenceyeah/1554362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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