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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행기념비》 발굴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만경대구역에서 최근 《백선행기념비》가 발굴되였다.

백선행(1848-1933)은 수중에 돈이 많았지만 부귀영화는 조금도 바라지 않고 조반석죽(아침에는 밥을 먹고 저녁에는 죽을 먹는다는 뜻)의 수수한 생활을 하면서 저축해온 많은 돈을 민족의 계몽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바친 애국적인 녀성이다.
사회과학원 민족고전연구소에서 발굴된 비를 조사연구하였다.
이 비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외할아버님이신 강돈욱선생(1871.2-1943.11)과 많은 사람들이 창덕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들에 적지 않은 토지와 자금을 기증하여 민족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백선행의 애국적소행을 전하기 위하여 주체16(1927)년 7월 16일에 세운것이다.
비는 대돌과 본체,갓돌로 이루어져있었는데 현재발굴된것은 본체만이다.
비의 본체 높이는 170㎝, 너비는 43㎝, 두께는 31㎝이다.
그 정면에는 큰 글자로 《백선행기념비》라고 씌여있고 뒤면에는 그의 애국적소행을 적은 글이, 좌우면에는 140여명 관여자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민족의 력사와 인민들의 애국적소행을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얼마전에 발굴된 《백선행기념비》를 원상대로 복구하여 비설명문과 함께 련광정앞에 있는 《백선행기념관》구내에 세워 많은 사람들이 참관하도록 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taver/1531104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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