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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신문》 론평 《고의적이고 로골적인 편심행위》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발행되는 《체육신문》 1일부는 《고의적이고 로골적인 편심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지난 7월 27일 제15차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 우리 나라 팀과 중국팀간의 준결승경기를 심판한 이딸리아주심과 오스트랄리아선심의 부당한 행위를 세계가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이들의 고의적이고 로골적인 편심행위로 하여 이번 경기는 아시아녀자축구경기사에서 찾아볼수 없었던 불쾌한 흔적을 남기였다.
경기에서 심판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심판원은 언제나 객관적립장에서 경기규정의 요구에 맞게 경기를 정확히 심판하여야 한다.
심판사업에서 객관성,공정성,정확성은 심판원들이 지켜야 할 원칙이다. 이 원칙을 어기고 국제심판원들이 아무짓이나 하게 된다면 그것은 체육기술발전을 저애하는 커다란 해독적후과를 가져오게 된다.
보도된 바와 같이 우리 선수들의 일방적인 공격을 11m벌구역에서 필사적으로 방어하던 중국팀선수들이 두번씩이나 손다치기를 하였다.
그러나 주심은 능히 가려볼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11m벌차기를 선언하지 않았으며 오스트랄리아선심은 경기마감시간 2분전에 우리 팀이 넣은 꼴은 공격어김이 아니였으나 공격어김으로 기발을 들어 꼴을 무효로 선포하였다.
너무나도 뚜렷한 편심행위였다.
중국의 신화(인터네트)는 《TV록화장면을 보면 조선팀선수들이 결코 공격어김을 하지 않았다는것을 알수 있다.》라고 하였으며 일본 닛깡스포츠신붕(인터네트)은 《뜬공을 맞받아 돌입하면서 결속한 북조선팀 리금숙의 동점꼴이 무효로 선언되였다. 확실히 미묘한 판정이였다.》라고 하였고 중국체육위성통로의 축구해설원은 중국선수들이 두번이나 손다치기를 한것을 편심하였으며 우리가 넣은 꼴이 공격어김이 아니였으나 공격어김이라고 선심이 오심했다고 해설하였다.
이럴진데 이딸리아주심과 오스트랄리아선심의 행위를 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로골적이며 고의적인 편심행위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명색이 국제심판원이라고 하면 축구장 그 어느 구역에서보다도 11m벌구역에서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반칙동작들을 제때에 포착해야 한다.
그런데 눈뜬 소경도 아닌 이딸리아주심은 11m벌구역에서 중국선수들이 문전으로 날아드는 공을 2번씩이나 손다치기를 하였으나 묵인하였으며 오스트랄리아선심은 우리 팀의 득점을 무효로 선언함으로써 우리 팀의 결승경기진출을 억지로 막아버리였다.
이것은 많은 비난을 유발하고 갖가지 의혹을 야기시키였다.
여론들은 이번 우리 나라 팀과 중국팀간의 경기를 《조작경기》,《의심스러운 경기》로 평하고있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구태여 설명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
이딸리아주심과 오스트랄리아선심의 행동에는 우리 팀을 어떻게 하나 패하게 만들려는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음을 웅변적으로 립증해주고있다.
우리 나라 선수들이 심판원들의 부당한 행위에 강하게 맞서자 도적이 매를 드는 식으로 주심은 정당한 의견을 빨간딱지로 묵살해버렸다. 얼굴을 붉히게 하는 유치한 짓이다.
명백히 말하건데 이딸리아주심과 오스트랄리아선심은 자기들이 저지른 편심행위를 그 무엇으로써도 감출수 없으며 그로 하여 빚어지는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경기심판위원회처사이다.
경기심판위원회앞에서 오스트랄리아선심은 공격어김으로 선언한것이 오심이였다고 실토하였다. 그러므로 응당히 심판원들에게 엄격한 처벌과 제재를 주어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 선수들의 행동을 놓고 떠들고있다.
과연 우리 선수들을 격하게 만든 장본인은 누구인가.
일본 닛깡스포츠신붕은 《후반전 주심시간에 있은 공격어김판정이 이번 소요의 방아쇠로 되였다.》라고 평하였다.
이번 경기를 담당한 주심과 선심들이 옳게 심판을 섰다면 경기결과는 응당 달라졌을것이고 우리 선수들속에서 항의의 목소리가 터져나오지 않았을것이다.
심판원들의 편심행위는 아시아녀자축구발전을 저애하는 부당한 행위이며 고상한 체육정신에 어긋나는 심히 란폭한 행위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나라 축구협회 서기장은 아시아축구련맹과 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 경기를 부당하게 심판한 이딸리아주심과 오스트랄리아선심을 엄격히 처벌할데 대한 문제와 선심이 늦게나마 오심했다고 인정한 조건에서 우리 나라 팀과 중국팀간의 경기를 다시 진행할데 대한 문제, 오스트랄리아선심의 로골적인 편심에 대하여 항의하였다고 하여 우리 선수들에게 준 부당한 퇴장처벌을 철회할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그 어느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리 나라 축구협회가 제기한 문제는 전적으로 정당한것이다.
심판위원회는 경기과정에 제기된 문제들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옳게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심판위원회가 무엇에 필요하겠는가.
아시아축구련맹에서는 너절하고 파렴치하게 경기를 심판한 이딸리아주심과 오스트랄리아선심을 엄격히 처벌하고 더는 국제경기마당에 나서지 못하도록 반드시 제재를 가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아시아축구련맹은 자기의 지위를 지켜낼수 있으며 성원국들의 신뢰를 받게 될것이다.
우리는 아시아축구련맹이 아시아녀자축구발전을 위해서도 제기된 문제들을 심중히 검토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 바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htsh_kkch/127085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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