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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162)

몸소 《사진사》가 되시여

(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탄생 65돐을 며칠 앞둔 주체66(1977)년 4월 12일이였다.
평안남도일대를 현지지도하고계시던 주석께서는 이날 지방아이들도 옷을 잘 입었는가 보아야겠다고 하시며 이른 아침 안주시 연풍중학교(현재)를 찾으시였다.
새옷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을 만족하신 시선으로 하나하나 살펴보시던 그이께서는 이제는 마음이 놓인다고 하시며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시였다.
교원들과 학생들은 환성을 올리며 사진기앞에 섰다.
주석께서는 그늘이 지면 사진이 잘 안된다고 하시며 바로 세워도 주시고 초점이 잘 맞지 않을 때에는 일어서시여 허리를 굽히거나 자리를 옮기기도 하시였다.
오랜 시간 많은 교원,학생들의 사진을 찍어주시면서 주석께서는 눈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안경을 벗고 푸른 하늘을 이윽히 바라보시다가 다시 사진기를 들군 하시였다.
새옷을 입은 학생들이 너무도 대견하고 기쁘시여 년로하신 몸으로 몸소 《사진사》가 되신 주석이시야말로 정녕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triptych64/18641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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