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평통 대변인성명 미군의 남조선강점영구화책동을 규탄

(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미군의 남조선강점영구화책동을 규탄하여 3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
얼마전 남조선《국방부》의 고위관계자는 오는 10월 워싱톤에서 열리는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 발표할 그 무슨 《동맹청사진》이라는것에 남조선강점 미군이 《지속주둔》하는 내용이 담겨질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통일이후에도 남조선미국《동맹을 확고히 유지》하는 가운데 《조선반도에 미군이 남아있을것임을 의미》한다고 떠벌이였다.
미국부대통령 체이니도 워싱톤에서 열린 《기념행사》라는데서 수만명의 미군이 계속 남조선에 남아있을것이라고 공언하였다.
미국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한 정세를 구실로 미군의 장기강점을 합법화하려고 하는것은 내외에서 높아가는 미군철수론의를 백지화하고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전기운과 미군철수투쟁을 억눌러 보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특히 통일이후를 포함한 미군의 남조선장기강점기도는 조선반도를 영원한 군사적거점으로 하여 21세기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음모를 내외에 공포하고 전쟁의 방법으로 전조선을 병탄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은것으로서 우리 민족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자주권침해이며 도발적인 침략선언,전쟁선언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영구화하려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책동을 북침전쟁을 위한 엄중한 도발행위로,6.15공동선언에서 제시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자주통일을 앞당기려는 온 민족의 열망과 미군철수를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횡포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은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을 불러오는 주되는 화근이다.
미국이 우리 나라의 절반땅인 남조선을 강점하지 않았더라면 지난 세기 50년대에 우리 민족이 참혹한 전쟁의 재난도 겪지 않았을것이고 반세기이상이나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속에서 살지 않았을것이다.
오늘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첨예화되고 제2의 6.25전쟁국면이 조성되고있는것도 바로 미국이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하고있기때문이다.
세계적으로 보아도 미제침략군이 강점하고 미국의 침략의 마수가 뻗쳐있는 모든 곳에서 막대한 희생과 불행이 뒤따르고있다.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은 미군이 둥지를 틀고있는 곳에서는 전쟁의 참화와 재난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이러한 전쟁의 원흉인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을 영원히 침략세력의 제물로,남조선을 외세의 침략기지로 내맡기려 하고있는것이다.
미제침략군을 보고 집을 지켜달라는것은 강도에게 집을 내맡기는것이나 다름없는 어리석은짓이다.
남조선위정자들은 60년 넘게 안방을 외세에 내여주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은 물론 생존권마저 유린당하며 굴욕적으로 살아왔으면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살아갈 생각을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제침략군의 영구강점기도를 분쇄하기 위한 미군철수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외세가 없고 전쟁이 없는 자주화되고 평화스러운 통일조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8월 3일
평양(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1027959596/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