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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군《지속주둔》문서를 인정하지 않을것이다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민주조선》은 《민족의 운명을 침략자에게 맡길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남조선인민들이 조선반도평화를 파괴하는 전쟁의 항시적근원인 미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반미투쟁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지키고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투쟁을 적극 지지하고있다.민족끼리 힘을 합쳐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고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겨레의 의지는 이처럼 확고하다.
그런데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이러한 대세의 흐름을 돌려세워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미국과 남조선이 오는 10월의 제38차 《년례안보협의회》에서 발표한다고 하는 《미래동맹청사진》이 그것을 말해준다.
보도에 의하면 이 문서는 남조선강점 미군이 《지속주둔》하는 내용을 담고있다.남조선《국방부》의 고위관계자는 남조선과 미국이 이미전에 남조선강점 미군의 《중장기적주둔과 주둔환경을 확보》하는것을 《미래동맹청사진의 연구목적》으로 정했다고 하면서 이는 통일이후에도 남조선미국《동맹을 확고히 유지》하는 가운데 조선반도에 《미군이 남아있을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이것은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남조선당국의 외세의존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남조선을 식민지군사기지로 틀어쥐고 이를 발판으로 하여 전조선을 무력으로 집어삼키자는것이다.이에 따라 제2차세계대전후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국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북침전쟁을 일으켜 우리 민족을 3년동안이나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었으며 전후에도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계속 박차를 가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민족자주통일을 가로막고있다.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에도 조선반도정세가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자주통일을 실현하려는 겨레의 념원에 배치되게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는것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결과이다.미국이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을 추구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민족은 애당초 북과 남으로 갈라지지 않았을것이고 3년동안 전쟁의 재난도 겪지 않았을것이며 오늘처럼 조선반도에 전쟁의 검은 구름이 떠돌지 않을것이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을 현지에서 집행하는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고서는 우리 민족이 오늘의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다.오늘 남조선인민들이 미군철수투쟁을 강력히 전개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에 맞장구를 치며 남조선강점 미군을 통일이후에도 붙들어 둔다는 문서를 발표하려 하는것은 전쟁의 방법으로 동족을 해치려는 로골적인 반역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이 범죄행위를 가리워보려고 《안보》를 운운하지만 그것은 궤변이다.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는 남조선강점 미군이며 따라서 미군을 철수시키면 《안보》문제도 저절로 해결된다.미군에 의한 살인과 강도,폭행과 범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오늘의 남조선현실이 그것을 반증해주지 않는가.남조선인민들을 미군의 희생물로 내맡기다 못해 온 민족을 제물로 섬겨바치려는 남조선당국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속담에 고기반찬을 고양이에게 맡긴다는 말이 있다.그런데 인간증오사상으로 물들여진 남조선강점 미군은 고양이정도가 아니다.남조선인민들은 오래전에 미군을 날강도로 락인찍었다.
우리 민족은 미국과 남조선이 발표하려는 침략과 매국의 문서를 인정하지 않을것이며 자기 운명을 절대로 외세에 맡기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제정신을 차리고 민족의 운명을 침략자들에게 내맡기려는 반역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awrenceyeah/1573098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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