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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지방의 설명절풍습

(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개성지방에는 전통적인 설명절풍습이 전해지고있다.

사람들은 섣달그믐날에 집안팎을 깨끗이 정리하고 소나무나 학 등의 그림을 벽장이나 병풍에 붙여 명절분위기를 돋구었다.
새해농사에서 풍년이 들기를 바라며 농사도구들을 장만하였다.
설명절옷은 새로 만들거나 제일 좋은 옷을 깨끗하게 손질하여 입었다.
친척집과 마을의 웃사람들, 스승들을 찾아가 세배를 하였다.
설음식으로는 떡국, 찰떡, 설기떡, 절편, 지짐류, 과실, 술 등을 마련하였다.
곶감과 꿀로 만든 수정과, 식혜, 약밥과 보쌈김치는 이 지방의 특식으로 되였다.
설날 아침이면 음식들을 차려놓고 가족, 친척들이 모여 먹거나 찾아오는 세배군들에게 대접하였다.
윷놀이와 장기, 어린이들의 연띄우기, 썰매타기, 줄넘기 등의 민속놀이를 하면서 명절을 즐기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northkoreatravel/143011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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