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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괴뢰해양경찰의 죄행 폭로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이 12일 《해경, 진입했으면 다 살릴수 있었다》라는 제목으로 침몰된 《세월》호승객들에 대한 구조활동을 외면한 괴뢰해양경찰의 죄행을 폭로하였다.

신문은 《세월》호침몰직전 해양경찰(해경)이 선체에 진입하여 승객을 구조할수 있은 시간이 47분간이나 있었으나 깨진 창문으로 《세월》호안을 쳐다만 보고 구조활동에 나서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하는 자료들이 확보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11일 《세월》호침몰사고 검경합동수사본부 관계자는 《해경이 처음 도착한 지난달 16일 오전 9시 30분 당시 <세월>호는 45°가량 기울어져있었을뿐》이라며 이때 진입하여 구조했더라면 전원이 생존할수 있었을것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직승기와 함정을 리용하여 가장 먼저 《세월》호에 접근했지만 선장 등 선원과 일부 승객만 구조하는데 그쳤다.
해경은 직접 《세월》호에 올라 아직 침몰하지 않은 조타실 등에서 마이크로 승객들에게 탈출을 안내하는 방송을 할수 있었으나 하지 않았다. 먼저 구조한 선원들을 통해 탈출안내방송을 하도록 요구하지도 않았다.
합동수사본부는 해경이 탈출안내방송을 하기 힘들더라도 선체안으로 진입해 승객들에게 직접 탈출을 안내하고 구조를 도울수 있는 시간적여유가 충분히 있었다고 판단했다.
해경이 선내진입을 포기한채 선원들만 구조하는 사이 《세월》호안에 있던 승객들은 전화 등으로 애타게 구조를 요청했다.
《세월》호에 탔던 단원고등학교 학생이 마지막으로 문자를 보낸 오전 10시 17분까지도 구조활동을 할수 있었다.
신문은 해양경찰이 구조활동을 외면했다는 증거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102712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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