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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가의 책임일군들 금수산태양궁전 찾아 경의 표시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가 12일 《세월》호참사 2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쓴 기자의 글을 실었다.

글은 《세월》호참사 2년이 되여오지만 그날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고 밝혔다.
대형려객선이 침몰하고 배에 탔던 아이들이 허무하게 바다속으로 사라져버렸다는 소식에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고 유가족들은 애타는 마음에 발만 동동 굴렀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당시 주요언론들은 《정부》가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앞을 다투어 보도하기 시작하였다.
a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태양절을 맞으며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이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앞에 놓여있었다.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수령님들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을 우러러 경의를 표시하였다.
영생홀들에서 백두산절세위인들께 인사를 드리였다.
훈장보존실들과 수령님들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사적승용차와 전동차, 배, 렬차보존실들을 돌아보았다.(끝)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대로이다. 구조에 나섰다는 《정부》의 발표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 당시 《정부》와 해양경찰청, 주요언론들이 보여준 행위는 잘 째인 한편의 기만극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참사의 원인과 책임규명을 밝히는 과정에서 국민들은 또 한번의 지독한 절망을 경험해야만 했다.
《세월》호가 바다깊은 어둠속에서 밝은 곳으로 나오지 못하는데는 다 그만한 리유가 있었다.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인물은 다름아닌 박근혜《대통령》이다.
글은 《세월》호참사 2년이 되는 지금 여야정치인들은 너나할것없이 표 하나라도 더 긁어모으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언론들은 온통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뿐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현실이 야속하다고 개탄하였다.
글은 《세월》호참사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pricey/49679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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