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평양의 명승 모란봉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봄을 맞은 조선의 모란봉에는 요즘 온갖 꽃들이 활짝 피여나고있다.

모란봉은 모란꽃과도 같이 생김새가 기묘하고 특이하여 평양의 명승, 자랑으로 되고있다.
모란봉에는 210여종의 식물과 청서, 다람쥐 등 수십종의 동물들이 있다.
오랜 문화를 자랑하는 고적들이 많다.
고구려시기에 쌓아진 평양성의 내성과 북성 그리고 을밀대, 최승대, 칠성문, 부벽루를 비롯한 많은 력사유적과 정각들, 청류벽회화나무와 같은 의의있는 천연기념물들이 있다.
최승대와 을밀대는 고구려시기인 6세기 중엽에 세운 루정이다.
을밀대의 봄맞이(을밀상춘)는 평양8경의 하나로 꼽히웠다.
잘 다듬은 돌을 거의 수직으로 쌓아올린 을밀대의 축대는 고구려시기의 높은 건축술과 선조들의 뛰여난 재능을 그대로 전해주고있다.
고구려시기 외래침략자들을 용감하게 쳐물리치고 조국강토를 지켜낸 선조들의 애국적투쟁을 전하는 《을밀장군》에 대한 전설과 옛날 을밀선녀들이 경치좋은 이곳에 내려와 놀았다고 하는 《을밀선녀》에 대한 전설, 《행복의 문》 칠성문에 대한 전설 등 많은 전설이 오늘도 전해지고있다.
모란봉에는 고려의 한 시인이 그 절경에 반하여 시를 지으려 하였으나 미처 다 담을수 없어서 붓대를 던지고 통곡하였다는 사실로 더욱 유명해진 부벽루도 있다.
오늘 모란봉은 절세위인들의 사랑속에 인민의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의 산, 기쁨의 산으로 되고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awrenceyeah/15544204317/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