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선정부,정당,단체 핵전쟁연습,적대시정책을 중단해야 할것이다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는 30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련합성명을 발표하였다.

전쟁과 평화의 문턱을 넘나들며 이 땅에 흐르는 분분초초를 극도의 초긴장속에 몰아넣었던 또 한차례의 준엄한 판가리대결전이 선군조선의 승리로 결속되여가고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 사상최대규모로 감행한 《키 리졸브》, 《독수리 16》이라는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과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의 악랄한 《제재》소동에 우리 식의 담대하고 파격적인 초강경대응조치들로 맞받아나가며 분별을 잃고 날뛰는 적들을 헤여날수 없는 공포와 불안, 혼란과 궁지에 몰아넣은 최근 수십일간의 《세기적대결》은 내외의 비상한 주목을 끌었으며 그 여진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와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인공위성발사를 걸고 벌린 전대미문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소동, 그와 때를 맞추어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간판마저 벗어던지고 강행된 합동군사연습은 투입된 병력과 수단들의 규모로 보나 도발적인 성격과 군사적강도로 보나 론박할수 없는 북침핵전쟁이였다.
주권국가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와 《봉쇄》는 침략전쟁의 서막이며 최종완성된 작전계획의 공개는 실전진입에 대한 포고이다.
이에 대하여서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것이다.
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고 그 전진에 제동을 걸어보려는 세력이 란무하는 속에서 단신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위험천만한 핵전쟁도발에 맞서야 했던 우리를 지금껏 세계는 숨죽이고 지켜보아왔다.
하지만 가소로운 전쟁소동은 어떻게 결판났으며 누가 승리의 월계관을 쓰고 누가 패전의 고배를 마시게 되였는가.
우리는 분별없이 날뛰는 원쑤들의 정수리를 다시금 호되게 후려치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던 완전쾌승의 지평을 열고 이 땅에서 자주의 봄, 평화의 봄, 번영의 봄을 지켜나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억척불변의 자주적의지와 신념, 자위적힘의 실체와 위력이 다시한번 뚜렷이 검증되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근본적으로 달라지게 되였다.
오직 우리자신의 힘으로 불의한 군사적강권과 핵전쟁위협을 단호히 제압하고 민족의 평화와 안전,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세계정치사에 새로운 획을 그어놓은 격동적인 나날을 돌이켜보며 우리는 당당한 핵강국의 자격과 권리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게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한다.
1. 극단에 이른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핵전쟁위협에 대응하여 나라의 핵공격능력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비해놓은 오늘 우리의 자주이고 존엄이며 생명인 핵을 두고 그 누구도 더는 딴꿈을 꾸지 말아야 한다.
이번에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짓밟고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강탈하려 날뛴 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경거망동은 우리에게 핵무력의 질량적강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방대한 규모의 핵전쟁연습에 진입하면서 우리의 핵 및 전략로케트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명령권자》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잔학무도한 《참수작전》까지 꺼리낌없이 공개하고 시도하는 극단적인 도발도 서슴지 않았다.
적들이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까지 겨냥하며 피눈이 되여 덤벼드는 조건에서 이를 제압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할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이 우리 공화국의 엄연한 현실이였다.
우리는 오만무례한 반공화국적대행위와 북침핵전쟁도발에 정면으로 맞서 아직 세상이 제눈으로 본적이 없는 표준화, 규격화가 실현된 우리 식의 소형핵탄두를 자력으로 만들고 전격 공개한데 이어 탄도로케트 전투부첨두의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과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 련속 성공함으로써 핵에는 핵으로 끝까지 맞서나갈 굳건한 의지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특히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의 대성공을 비롯한 핵탄적용수단들의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하여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의 임의의 공간에서 임의의 시각에 도발자, 침략자들을 선제타격할수 있는 모든 수단들을 높은 수준에서 완비한것은 미국과의 대결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놓게 한 중대사변으로 된다.
우리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전례없는 핵전쟁위협에 결코 주저하거나 무릎꿇기는커녕 나라의 핵무력을 더욱 강화하는 과감한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고 그 위력이 현실로 증명되자 바빠난것은 도발자들자신이였다.
백악관과 청와대에서는 우리가 소형화된 핵탄두를 공개하고 새로운 탄도로케트기술을 과시할 때마다 혼겁하여 그 무슨 대책론의니 뭐니 하고 법석 소동을 일으키였다.
그러나 그 모든것은 부질없는짓에 불과하였으며 미국은 자신의 전략적실책을 뼈저리게 후회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는 볼장을 다 보고 쥘것은 다 쥐였으며 미국의 핵우세와 핵패권에 당당히 맞설수 있는 실질적수단을 다 갖춘 명실상부한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어제는 우리를 핵무장의 길로 떠밀고 그것도 부족하여 핵능력고도화를 위한 천금같은 기회까지 마련해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앞으로 우리의 핵보유에 대해 걸고들수록 그 《원인제공자》, 《동력제공자》의 감투만을 더 깊숙이 뒤집어쓰게 될것이다.
지난날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생존권과 존엄사수를 위해 부득불 피어린 핵보유의 길을 개척해왔지만 이제는 누가 간절히 바라고 요청한다고 해도 우리가 스스로 핵을 내려놓을수는 없게 되여있다.
핵은 선군조선의 상징이고 존엄이며 자주이고 생명이다.
아직까지 지구상 그 어느 핵보유국도 핵을 스스로 포기한 전례가 없으며 그렇게 쉽사리 내려놓을바에는 애당초 그토록 값비싼 대가를 치르며 험난한 핵보유의 길을 걸어오지도 않았을것이다.
세계에 대한 핵공갈위협을 공공연히 해대는 미국이 우리에게만 무슨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니 뭐니 하면서 핵을 내려놓으라고 강박하는것은 극도로 후안무치하고 날강도적인 처사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와 침략위협이 핵공갈과 함께 지속되는 한, 이 지구상에서 불의와 악의 화근인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우리는 이미 틀어쥔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려갈것이며 자주도 정의도 핵으로 지키고 그 위력으로 나라의 통일과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이다.
2.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전체 인민이 복된 삶을 향유하는 우리 식 경제강국의 눈부신 웅자가 확연해지고있는 오늘 미국과 괴뢰패당은 그 무슨 《제재》와 《봉쇄》의 효과에 대해 망상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 류례없는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가 조작되자 때를 기다린듯이 대규모의 핵전쟁연습에 돌입한데는 우리에 대한 정치경제적압박과 군사적위협을 극대화하여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의 힘을 분산시키고 앞길을 막아보려는 비렬한 속심이 깔려있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들은 합동군사연습에 《무리하게 대응하려면 경제목표달성에 차질이 빚어질수밖에 없을것》이라느니, 《대북제재로 북비행대들의 출동이 어려울것》이라느니 하는 당치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히스테리적광기로 우리를 거듭 자극하고 정세를 최악으로 몰아가며 무모하게 발광하였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대세력들이 《제재》나발에 피대를 돋구고 대규모의 북침핵전쟁도발에 날뛸수록 피끓는 적개심과 보복열기를 총분출시켜 경제적앙양의 불길을 더욱 높이 지펴올렸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70일전투의 장쾌한 포성이 높이 울리는 속에 자력자강의 위대한 힘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비약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적들의 면상을 호되게 쳐갈겼다.
적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박》과 《제재》가 얼마나 효력을 내는지 지켜보겠다고 위성을 비롯한 각이한 정찰수단으로 사진을 찍어댄다, 그 무슨 《물가를 조사》한다 하며 매일같이 분주탕을 피워댔지만 결과는 어찌되였는가.
우리에 대해 《제재》를 떠드는자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할 첨단문명의 상징인 려명거리가 세상이 보란듯이 소리치며 일떠서고 우리 상품이 꽉 들어찬 현대적인 봉사기지들이 문을 열었는가 하면 민들레학습장공장과 지방의 애육원, 육아원들이 완공되여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더 활짝 꽃피울수 있게 되였다.
한쪽에서는 주체철, 주체비료가 폭포처럼 쏟아지고 과학기술의 성과에 토대하여 인민경제 주요부문들이 용을 쓰며 일어날 때 백두청춘들은 그토록 엄혹한 자연의 횡포도 물리치고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넉달이나 앞당겨 끝내는 대기적을 창조하여 세상을 다시한번 놀래웠다.
오죽하였으면 적들조차 《북의 주민생활이 안정되여있다.》, 《제재와 군사적긴장속에서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는것이 놀랍다.》, 《내부혼란과 물가상승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눈알이 뒤집혀 아우성쳐대고있겠는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은 《제재》와 《봉쇄》를 우리의 생존을 가로막을 마지막 《무기》로 내들고있지만 이야말로 가물에 바다물이 마르기를 바라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짓이다.
나라의 경제발전도 인민생활향상도 그 누구의 도움에 의해서가 아니라 주체적병진로선에 토대한 불패의 자강력으로 이루어나가고있는 오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케케묵은 《제재》나 《봉쇄》타령이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놀음은 스스로 제 목을 감아죄는 올가미로 될것이며 이 땅에 솟아오를 경제강국의 웅자와 넘쳐나는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에서 저들이 얼마나 오래동안 어리석고 비렬한짓에 매달려왔는가를 뼈아프게 느끼게 될것이다.
3.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와의 대결에 매달릴수록 차례질것이란 패배자의 오명과 수치뿐이며 선군조선의 백승의 신화는 영원하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돌이켜보면 력량상 대비도 안되는 이번 대결전에서 헤여날수 없는 수세에 몰리고 분분초초를 무서운 공포속에 보낸것은 우리가 아니라 《참수작전》이니, 《족집게식타격》이니 하고 오만무례하게 놀아대던 적들자신이다.
우리가 적들의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초강도의 군사적조치들을 련속 취해나가자 미국과 괴뢰패당은 완전히 얼혼이 나가 허둥지둥하며 저들의 취약성과 한계를 세계의 면전에서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지금 미고위층에서 우리 공화국을 《전략적경쟁자》, 《강력한 핵적수》, 《가장 위험한 대상》이라고 지목하며 패배를 자인하는 비명소리가 련일 울려나오는것은 참으로 가슴후련한 승전보이다.
그 무슨 《응징》과 《제재》로 우리의 《핵개발을 저지》시켜보겠다고 게거품을 물고 발악하던 박근혜패당이 살길을 찾겠다고 매일같이 상전에게 빌붙고있는가 하면 염전의식과 죽음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힌 괴뢰군사병들속에서는 탈영과 자살이 떼지어 일어나 호전광들을 당황망조케 하였다.
얼마나 급하였으면 괴뢰군부것들이 사병들에게 《특별위로휴가》요, 《위문공연》이요, 《격려메쎄지》요 하다못해 그 무슨 《피로회복》을 한다고 북통을 한껏 두드려대게 하는 해괴한 놀음까지 고안해내여 만사람을 웃기였겠는가.
결국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내외에 요란스럽게 광고해대며 시작하였던 핵전쟁연습이라는것은 그 첫막도 변변히 올려보지 못한채 룡두사미로 끝나버렸으며 우리와 미국과의 대결에서 승패의 법칙은 절대로 변할수도 없고 변하지도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주었다.
그토록 치렬했던 전대미문의 대결전에서 이룩한 승리와 기적은 백두산절세위인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사생결단의 눈물겨운 노력과 불면불휴의 헌신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다.
그이께서는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욱 굳건한 자주적신념과 의지를 벼리시며 세인을 놀래우는 과감한 중대결단을 시기적절하게 내리시여 남들이 20년, 30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하는 국가적대업들을 단 수십일동안에 다계단으로 이루어내시고 인민의 숙원을 풀어주시였다.
낮과 밤이 따로없이 국력강화를 위한 모든 중대사업들을 직접 구상하시고 진두지휘하시며 나라의 방방곡곡을 주름잡아 달리신 불철주야의 그 로고에 떠받들려 오늘 우리의 국력이 세계최정상에 솟구쳐올랐다.
그이의 천재적인 지략과 무변담대한 기상, 애국애민의 불타는 열정과 과학적이고 걸출한 령도는 지구상의 모든 정치지도자들과 국가령도자들에게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인민의 운명과 미래는 어떻게 책임지고 지켜야 하며 인류의 정의와 진리는 어떻게 수호해나가야 하는가를 위대한 실천으로 보여준 빛나는 귀감으로 된다.
반공화국적대세력의 악랄한 도전은 아직도 계속되고있으며 최후승리에로의 려정은 험난하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합동군사연습은 계속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희떠운 망발을 꺼리낌없이 내뱉고있다.
이러한 몰지각하고 푼수없는 반공화국대결망동이 불러올것은 더욱 무자비한 보복과 징벌의 불세례뿐이다.
지금껏 실현불가능한 반공화국침략야망에 환장하여 리성을 잃고 광분하여온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자신들을 위해서라도 전쟁열에 들뜬 머리를 식히고 새로운 선택을 모색할 때가 되였다.
미국은 그 누구에게도 위협으로 되지 않는 우리의 핵에 대하여 계속 무지하게 걸고들것이 아니라 조선반도와 주변정세악화의 화근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따른 북침전쟁연습부터 중단하는 용단을 내려야 할것이다.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시며 선군조선의 위대한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심과 용기는 백배하며 그 정의로운 앞길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주체105(2016)년 4월 30일
평양(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northkoreatravel/15991056839/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