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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학교 관계자들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행위 항의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 간또지방의 각 조선학원들과 조선학교어머니회, 조선중고급학교학생위원회, 조선고급학교졸업생련락회 성원들을 비롯한 재일조선학교 관계자들이 10일 일본 문부과학성을 찾아가 부당한 조선학교차별행위에 항의하였다.

그들은 4월 20일 일본교육회관에서 진행된 집회와 4월 8일 어머니들의 긴급집회에서 채택된 문부과학상에게 보내는 항의문과 요청서를 전달하였다.
석상에서 일본정부가 고등학교지원제도뿐아니라 보조금문제에서까지 정치적리유를 들어 조선학교에만 차별조치를 취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일본정부와 문부과학성이 유엔인종차별철페위원회에서 권고한 차별조치의 즉시 철회를 성실히 받아들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이다마조선초중고급학교 교장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조선학교가 자리잡고있는 각 도, 도, 부, 현지사들에게 보낸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급에서의 류의점》이라는 통지서의 부당성을 폭로하였다.
지방자치체들이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 력사적경위에 대해 언급하였다.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정부의 아무런 지원도 없는 속에서 동포들이 민족교육과 아이들의 배우는 권리를 지키기 위해 각 지방자치체와 오래동안 교섭한 결과 지방자치체들이 민족교육의 정당성, 공익성을 인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따라서 문부과학성이 통지서를 보낼 리유가 없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외교, 안보상의 문제를 교육에 결부시키지 말고 다른 외국인학교와 마찬가지로 조선학교에 대해서도 공정하게 보조금문제를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일본각지에서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책동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철회를 요구하는 재일동포들의 항의투쟁이 계속 전개되고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triptych64/186415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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