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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경제협력위 위원장 민족이 힘 합쳐 통일강국 일떠세울것이다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경제협력위원회 방강수위원장은 27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높이 받들어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르는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조국통일운동에 힘있게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 력사적인 보고에서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며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고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함으로써 온 겨레가 소원하는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천명해주시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필생의 념원과 뜻이였으며 조국통일3대헌장에는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분렬된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가 집대성되여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민족은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민족의 통일의지를 과시하며 거족적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려왔다.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발표되여 자주통일의 력사적리정표가 마련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였다.
특히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과 아량에 의하여 첨예한 군사적대치상태에 놓여있었던 개성과 금강산지역이 6.15시대에 북남경제협력지대로 전환되고 민족공동의 재부를 창조해나가며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격동적인 사변들도 펼쳐질수 있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겨레의 혈맥을 잇고 하늘길, 바다길로 북과 남이 서로 오가면서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을 향해 나아가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엄중한 난관에 부닥치고있다.
외세에 빌붙어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매여달리는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들은 온 겨레에게 통일의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었던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의 길을 차단하고 민족공동의 소중한 전취물들을 무참히 짓밟았으며 조선반도에 또다시 불신과 대결의 먹구름을 몰아오고있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북남경제협력에 앞장섰던 수많은 기업들이 파산되여 절망속에 허덕이고있는가 하면 민족공동의 번영에 이바지하여야 할 로력과 재부들이 동족대결에 소모되는 가슴아픈 현실이 지속되고있다.
북과 남사이의 합의들이 충실히 리행되였더라면 북남관계는 오늘과 같이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지 않았을것이며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길에서는 이미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을것이다.
나라와 민족들이 저마다 자기 리익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쟁적으로 발전을 지향해나가고있는 때에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 장장 70여년동안이나 북과 남으로 갈라져 서로 반목하며 대결하면서 민족경제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 외세에 어부지리를 주는 자멸행위에 매달리는것은 더이상 참을수도 용납할수도 없는 민족의 수치이다.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대강이며 그에 대하여 그 누구도 일방적으로 부정하거나 외면할 권리가 없다.
북과 남이 힘을 합칠 때 우리 민족은 능히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수 있다.
온 겨레가 외세는 절대로 우리 나라가 통일되고 강대해지며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고 민족과 세계앞에 서약한 력사적인 북남합의들을 존중하고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북과 남의 경제인들은 사상과 리념,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애국의 길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온 민족이 하나로 단합되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조국이 통일되면 우리 나라는 8천만의 인구와 막강한 국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민족의 강의한 정신과 뛰여난 슬기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선진문명국,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정의의 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이다.
우리 민족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7차대회에서 밝혀주신 조국 통일로선과 방침을 민족최고의 유일한 통일강령으로 높이 받들고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억센 힘으로 이 땅우에 강성번영하는 통일조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
주체105(2016)년 5월 27일
평양(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sheridansofasia/604337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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