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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총 위원장 전체 문예인들은 자주통일의 새시대 선도해나가자

(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안동춘위원장은 31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는 가장 곧바른 길을 밝혀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보고를 받아안은 우리의 전체 작가, 예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높이 받들고 부강한 통일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민족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이다.
모든 민족에게는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 권리가 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외세가 아니라 마땅히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자주정신이 강하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로 자랑높은 우리 민족이 구태여 외세에 의존하여 민족문제를 해결하여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
외세에 의해 강토가 둘로 갈라지고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침략위협이 계속되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자주적립장이야말로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더우기 반통일세력의 사대매국행위가 최악에 달하고있는 오늘의 첨예한 정세하에서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민족적수치감도 모르고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압살하기 위해 미쳐날뛰며 조국통일의 앞길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특히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군부깡패들을 내몰아 우리측 서남해상에 불법침입하여 정상적인 임무수행중에 있는 아군 해군련락선을 향해 무차별적인 포사격을 가하도록 한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성의있는 대화노력에 무모한 군사적도발망동으로 도전해나서면서 정세를 폭발전야의 최대긴장국면에로 치닫게 하고있다.
나라와 민족들마다 자기 리익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쟁적으로 발전해나가고있는 때에 동족대결과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것은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스스로 가로막고 외세에 어부지리를 주는 자멸행위이다.
조성된 정세는 온 겨레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침략적인 외세와 그에 추종하는 사대매국무리들을 반대배격하는 거족적인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나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여기에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할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이 있다는것을 굳게 확신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롭게 천명하신 자주적인 조국통일방침을 적극 지지찬동한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진정한 애국의 길은 민족자주에 있다.
통일은 그 누가 선사하는것도 아니고 그 누구의 승인이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은 더더욱 아니며 오직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갈 때만이 비로소 성취될수 있는 민족사적대업이다.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화해와 민족의 단합,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사대와 외세의존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하며 그러자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민족성원들을 민족자주의식으로 무장시키는데서 우리 문예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민족분렬의 장기화로 말미암아 조상대대의 고유한 민족성마저 사라져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정의의 붓대로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우리 문예인들이 민족과 력사앞에 지닌 사명감을 다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문예인들은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
남조선의 모든 량심적인 문예인들은 민족문화의 통일적발전을 보장하는 길은 민족자주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민족자주의식을 좀먹고 민족자강력을 마비시키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반대배격하여 정의의 필봉을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애국애족의 호소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고 굴욕적인 대미추종정책과 단호히 결별하여야 하며 수치스러운 외세공조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나는 남조선과 해외의 모든 문예인들이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모든 작가, 예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애국애족의 통일대강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시대적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이다.
주체105(2016)년 5월 31일
평양(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htsh_kkch/126997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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