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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쑤를 대를 이어 복수하리라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 평양의 보통강반에 반제반미계급교양의 거점으로 새로 꾸려진 중앙계급교양관 개관식이 진행되였다.

연설자의 개관사에 모두가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있을 때 유독 주석단에 여러 관계부문 일군들과 함께 서있는 한 녀인만은 굳어진듯 움직일줄 몰랐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박수를 칠수 없는 몸인 그가 바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중앙계급교양관 강사이며 로력영웅인 리옥희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기자와 만난 리옥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어머니는 미국놈들도 인간일진대 설마 어린것을 어쩌겠는가고 생각하면서 7살 나던 나를 마을로 내려보냈다.
나 역시 천진한 생각으로 나를 붙잡은 원쑤놈들에게 매여달리며 살려달라고 애걸하였다.
그러나 미국놈들은 아버지와 수많은 마을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고도 모자라 아버지를 부르는 어린 나의 두 손목에 총탄을 퍼붓고는 피흘리는 나의 손과 팔을 뭉텅 잘라냈다.
그때로부터 나의 키와 마음은 승냥이미제에 대한 복수심으로 자라났으며 나라의 혜택으로 대학까지 졸업하고 전연구분대 군관의 안해가 되였다.
그리고 내가 낳은 네 자식의 이름을 김복수, 김하, 김리라, 김원대라고 짓고 그들모두를 복수의 전방, 조국보위초소로 내보냈다.
그 이름을 합치면 《원쑤를 대를 이어 복수하리라》라는 뜻이 된다.
나는 70이 넘은 오늘까지 50여년간을 반미계급교양사업에 바쳐왔다.
미제야수들은 나를 죽음보다 더한 고통속에 헤매이게 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한생을 고통이 아니라 원쑤에 대한 복수심을 안고 살았다.
원쑤들이 이 땅에 또다시 침략의 발을 들여놓으려 발악하는 한 나는 그놈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때까지 복수전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10여년전 리옥희녀성을 만나본 미군만행진상조사단 단장인 미국 《평화를 위한 로병조직》 대표 브라이언 윌슨은 미군이 조선에서 감행한 만행들은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력사적사실이다, 조선통일을 방해하는 장본인은 미군이라고 하면서 이는 세계에 널리 알려져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102741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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