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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비물질유산-저대제작방법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오랜 력사를 가지고 조선인민들속에서 널리 리용되여온 우수한 민족악기들중의 하나인 저대의 제작기술이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저대는 입에 가로 대고 불게 되여있는 목관악기이다.
고구려시기에 처음으로 만들어 리용되였는데 가로부는 악기라고 하여 횡취 또는 횡적이라고도 하였다.
저대는 삼국시기, 고려시기, 조선봉건왕조시기 등 오랜 력사적과정을 거쳐 조선민족음악의 중요한 선률악기로 되였다.
민족악기를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저대, 고음저대, 중음저대의 세가지 종류로 개량발전하였다.
저대는 관대, 련결관, 음공, 취구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개량된 저대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참대대신 박달나무, 흑단나무, 자단나무로 제작하는데 먼저 재료를 소재규격으로 켜서 오래동안 자연건조시켜 제작에 리용한다.
재료가 준비된 다음에는 관대내경과 겉면깎기, 음공뚫기, 련결관과 음공덮개의 조립, 도금, 취구가공, 도색, 연마 등 공정을 거쳐 완성한다.
《씨♭》조 악기이며 음역은 《도1》-《화3》인 저대는 우아하고 처량한 민족적음색을 나타내는 중요한 악기로 우리 식의 배합관현악과 독주곡, 중주곡, 반주음악들의 연주에 쓰이면서 사람들에게 민족의 고유한 흥취와 멋을 안겨주고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awrenceyeah/1572953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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