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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개선의 출로는 6.15공동선언리행이다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17돐이 되여온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되던 잊지 못할 그날에 즈음하여 온 겨레는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불신과 대결의 력사를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 력사로 바꾸어놓았던 소중한 시대를 그리워하고있다.
6.15공동선언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기초이고 북남관계문제해결의 출발점이며 이미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6.15가 열어놓은 길을 따라 북과 남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는 자주통일시대가 펼쳐지고 북남관계의 새로운 발전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추동하는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되였다.
6.15의 흐름이 계속 이어져왔다면 북남관계는 복잡한 우여곡절을 겪지 않았을것이며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는 이미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을것이다.
그러나 사대와 외세의존, 동족대결에 환장한 괴뢰보수패당은 집권 10년간 북과 남이 공동으로 합의한 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북남관계를 도륙내는 반민족적죄악을 저질렀다.
리명박패당은 6.15통일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욕하고 《6.15식 통일은 절대 안된다.》고 고아대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쌓아올린 북남관계개선의 공든 탑을 통채로 무너뜨리였다.
《비핵, 개방, 3,000》이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주적론》을 부활시켰으며 정례적으로 진행되던 각계층의 통일회합들이 열리지 못하게 한것을 비롯하여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 몰아갔다.
박근혜패당 역시 《한반도신뢰프로세스》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통일대박》이니 하는 따위의 체제대결론을 흔들며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냈다.
한줌도 못되는 친미매국역적들때문에 6.15가 가져다준 민족공동의 소중한 전취물들이 깡그리 말살당하고 겨레의 머리우에는 조선민족멸살을 노린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짙게 드리우게 되였다.
지나온 나날들이 보여주는것처럼 6.15를 고수하고 리행하면 민족의 살길이 열리고 통일과 평화번영도 이룩할수 있지만 6.15를 버리면 불행과 고통, 전쟁재난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현 남조선당국이 한편으로는 북남관계개선을 운운하면서 다른 편으로는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편승하고있는것은 력사의 교훈을 망각한 어리석은짓이다.
반민족적이며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의 답습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보수패당의 비참한 전철을 밟을뿐이다.
6.15공동선언리행에 바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출로가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공동의 통일대강들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하는것부터 시작하여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와야 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momocita/696891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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