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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민전 평양지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결의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발표 17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는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조국통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경모심을 금치 못해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장장 반세기이상 겨레의 가슴속에 쌓이고 맺혔던 분렬의 설음을 6.15통일시대의 봄빛으로 따스히 녹여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그이의 투철한 통일의지와 넓은 도량, 애국애족의 대용단에 의하여 2000년 6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남북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핵으로 하는 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55년간에 걸치는 대결과 반목의 력사에 파렬구를 낸 통일선언문에 서명하시던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
김정일장군님은 6.15통일시대의 개척자, 령도자이시다.
민족자주와 대단결위업실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고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리정표를 안겨주신 그이의 거대한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그는 희열과 랑만에 넘쳤던 6.15시대의 소중한 성과들이 깡그리 말살되고 남북관계가 최악의 대결상태에 놓이게 된것은 전적으로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선 미국과 괴뢰보수패당때문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국통일운동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진 6.15통일시대는 결코 력사의 추억으로만 남을수 없다.
온 겨레를 환희로 들끓게 하고 전세계를 격동시킨 이 장엄한 시대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야말로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의 기치임을 실증해주었다.
6.15를 지키면 모든것을 얻고 6.15를 버리면 모든것을 잃는다.
오늘 자주통일위업의 진두에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서계신다.
천출위인의 령도따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을 모시여 우리 민족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며 통일운동의 앞길에는 6.15의 기치가 더 높이 휘날리게 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ynxsquared/321823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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