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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와 색갈,무늬를 통해 본 조선치마저고리의 민족적특징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아름답고 우아한 조선치마저고리를 입은 녀성들의 모습은 언제나 거리의 면모를 더욱 환하게 하여준다.

녀성들이 즐겨입는 조선치마저고리는 독특한 형태, 고상한 무늬와 색조화로 세상사람들의 찬탄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박사 조휘남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치마저고리의 저고리부분이 길이가 짧고 품이 넓지 않는 반면에 치마는 길고 폭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서서히 퍼진 형태적미는 조선옷의 상승감과 안정된 감을 보여주며 녀성들의 몸매를 감싸주어 매력적이다.
저고리부분에서 직선으로 된 동정, 고름 등은 도련, 소매배래의 곡선과 유기적으로 결합되여 옷의 특유한 구조상 아름다움을 잘 나타낸다.
옷색갈은 흰색을 위주로 하였으며 연하늘색과 연록색 등 밝은 중간색들로 서로 대조시키거나 조화시켜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특히 저고리의 깃과 소매끝동, 고름 등에 바탕색보다 진한 색천을 덧댄 회장저고리는 민족옷을 보다 다양하게 하여준다.
구름, 포도, 학과 작은 꽃무늬들, 천짜임에 의한 밝고 어두움의 변화로 된 무늬들은 민족옷의 우수성을 더해주고있다.
이러한 조선치마저고리의 민족적특징에는 풍치수려한 나라의 자연환경과 기후조건도 잘 반영되여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102715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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