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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591)

사연깊은 문건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7(1978)년 6월 어느날 한 일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비준하여주신 한건의 문건을 전달받게 되였다.
함흥시의 한 지구에 새 수원지를 건설하여 시내인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공사와 관련된 문건이였다.
문건을 펼쳐보던 일군은 의아함을 금할수 없었다.
(그 지구는 이미 오래전에 수원지가 건설되여 물걱정을 모르는 곳이 아닌가? 그런데 어떻게 이런 조치가 취해졌을가?)
그로부터 얼마후에야 일군은 문건이 작성되게 된 사연을 알게 되였다.
어느날 장군님께서는 함흥시의 교외에 있는 한 지구의 주민들이 물맛이 좋은 중심지구의 수도물을 부러워한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그이께서는 곧 해당 부문 일군들을 부르시여 왜 그곳 지구 주민들에게 함흥시 중심지구와 같은 물을 끌어다주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그 지구에까지 수도물을 끌어가자면 방대한 자금이 들고 복잡한 공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실정에 대하여 말씀드렸다.
일군들의 보고를 받으신 장군님께서는 아무리 자금이 든다고 해도 인민들의 소원을 안 이상 그저 스쳐버릴수 없다고, 이제라도 공사를 시작하도록 하자고 하시면서 몸소 공사를 위한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던것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이 뜨겁게 슴배여있는 문건을 다시금 들여다보는 일군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htsh_kkch/126855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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