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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일화(169)

하늘의 견우직녀를 땅우의 견우직녀로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6(1947)년 8월 어느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3.1극장에서 가극 《견우직녀》 공연을 보시였다.
공연이 끝나자 그이께서는 해방된 조국에서 처음으로 가극을 보았다고 하시며 가극단이 창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전설을 가지고 가극을 만든것은 좋은 일이라고 치하하시고 나서 가극을 인민들의 사상감정에 맞게 고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관람자들속에서 공연을 보면서 견우까지 하늘로 올라가는것을 보고 섭섭하다는 반영이 있는것만큼 군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가극의 마지막장면에서 견우와 직녀가 하늘로 올라가는것으로가 아니라 락원의 강산, 아름다운 금강산에 다시 내려와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으로 형상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리하여 창작가들은 김정숙동지의 가르치심대로 가극을 수정하게 되였다.
이해 10월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 가극을 보시고 잘 만들었다고 평가하시고 가극의 제목을 《금강산팔선녀》로 고치도록 하시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beckys/289170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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