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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광주봉기당시 군이 희생자들 암매장한 사실 폭로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광주인민봉기때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그 진상을 숨기기 위해 시신들을 몰래 파묻은 괴뢰군의 죄행을 폭로하였다.

봉기당시 광주교도소에서 교도관으로 있던자는 지난 13일 《계엄군이 며칠동안 군용차에 시신들을 싣고와 교도소 여러곳에 암매장하는것을 목격하였다.》고 하면서 그 장소로 교도소내의 세곳을 지목하였다.
1989년 1월 《511연구위원회》가 작성한 《광주교도소 사체암매장신고상황 종합검토보고서》를 통해서도 이러한 사실이 드러났다.
보고서를 통해 당시 괴뢰군 3공수려단 본부대대에 소속되여 광주봉기진압에 투입되였던 한 사병이 후에 평화민주당을 찾아가 자기가 직접 시신들을 매장했다고 자백하였다는것이 밝혀졌다.
그에 의하면 1980년 5월 21일 그가 속한 부대는 랭동차에 싣고온 40여명의 봉기자들을 광주교도소창고에 집단적으로 가두어넣고 다음날 새벽 감금자들가운데서 죽은 5명의 시체를 장교의 지시에 따라 교도소의 한 건물앞 소나무숲에 매장하였다.
당시 광주에 투입되였던 11공수려단 62대대 4지역대 1중대 사병의 자백을 통해서도 같은 죄행이 확인되였다.
1980년 5월 23일 이 대대 5지역대의 야수들은 주남마을 앞길을 달리던 소형뻐스에 사격을 가하여 10여명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사병은 자기가 그때 소형뻐스에서 살아남은 부상자 2명과 한 주민을 5지역대 사병으로부터 인계받아 려단 직승기착륙장으로 끌고간데 대해 증언하였다.
이곳에서 부상당하지 않은 주민은 직승기로 실어가고 부상자들은 4지역대 사병들이 사살한 후 주남마을 뒤산에 매장해치웠다고 그는 폭로하였다.
62대대장도 1995년 6월 26일 전두환, 로태우역도의 죄행에 대한 조사과정에 자기 대대의 사병들이 광주에서 시민들을 학살하고 시체들을 암매장한데 대해 증언하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bumix2000/490771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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