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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들 민족교육사수를 위한 투쟁 전개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류학동)의 주최로 《우리 학교 지키자! 전국대학생행동》이 개시되였다.

행동개시와 관련한 집회가 9월 24일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김현일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 류학동 성원들, 동포들과 일본학생들,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에 앞서 1948년 재일동포들이 일본당국의 민족교육말살책동에 맞서 싸운 4.24교육투쟁에 대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차별책동의 본질을 폭로하고 그 부당성을 단죄하였다.
그들은 인터네트를 비롯한 여러가지 수단을 통한 선전활동과 법적투쟁을 강화하는 등 조선학교지원문제해결을 위해 4.24교육투쟁때처럼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집회에 참가한 일본인사들도 최근 도꾜지방재판소가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할것을 요구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주장을 기각하는 부당한 판결을 내린데 대해 규탄하면서 앞으로 조선학교 학생들의 배움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련대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류학동 각 본부대표들은 민족교육을 지켜온 투쟁의 력사와 동포들의 넋을 계승하여 조선학교지원문제가 해결되는 그날까지 투쟁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류학동은 12월 15일까지 진행하는 행동을 통해 일본사회에 민족교육의 정당성과 조선학교차별의 부당성을 널리 선전하고 차별반대여론을 불러일으키며 일본각지에서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실시와 보조금지급재개를 위한 투쟁, 일본문부과학성에 대한 항의투쟁 등을 벌릴것을 계획하고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whoisthatfreakwiththecamera/664719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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