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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남조선당국의 대미추종행위 비난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조선의 중앙신문들은 남조선당국의 대미추종행위를 비난하는 개인필명의 론평을 게재하였다.

론평은 트럼프의 입에서 《화염과 분노》, 《완전파괴》, 《절멸》, 《폭풍전의 고요》 등의 잠꼬대망발이 련일 터져나오고 미국이 핵폭격기편대와 핵항공모함타격단들, 핵잠수함과 이지스함들을 조선반도의 하늘과 바다에 련속 들이밀며 무모한 불장난질을 해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의 고위인물들이 떨쳐나 전쟁열로 화끈 달아올라 번열을 앓는 트럼프의 몸통을 식혀주는 소방대원노릇 하느라 진땀을 빼고있는데 유독 풋강아지같은 남조선괴뢰들만이 핵단추를 만지작거리는 미치광이의 허파에 풍구질을 해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기가 막힌것은 상전에게 그렇듯 아양을 떨며 구세주로 섬기고있지만 창녀와 같은 취급을 받고있는 괴뢰들의 가련한 신세이라고 조소하였다.
남조선집권자는 한탄만 하지 말고 그 원인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당국이 대미추종이냐 민족자주냐 하는 기로에서 자신들의 안전과 리익을 위한 새로운 생존방도를 모색해야 할 운명적인 시기이다.
조선반도의 험악한 정세속에서 도대체 무엇이 저들의 근본리익이고 저들이 가장 바라지 않는것이 무엇인가, 피를 나눈 동족을 적대시하고 대양건너 미국에 붙어살겠다는것이 지정학적으로 보나 생리적견지에서 보나 과연 옳은것인가를 고민해야 할것이다.
력사에는 약삭바른 타산으로 《동맹》과 《련합》에 잘못 끼여들었다가 공멸을 면치 못한 약소국들이 있는가 하면 대세의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강대국의 마수에서 제때에 빠져나옴으로써 운명을 건진 속국들도 있다는 사례를 참고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그러나 우리로서는 미국에 지독하게 세뇌되여 독자적인 전략적 및 정치적사유능력이 마비된 괴뢰들이 노예적사고방식의 틀에서 해방될수 있으리라고 기대하는것은 거의나 불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정권》이 침몰한것이 본질상 미국의 꼭두각시《정권》이였기때문이라는것, 민심의 파도를 타고 저들이 집권하였을 때 온 민족이 바란것 또한 친미와 결별한 민족자주의 새 력사였다는것을 망각하였다.
미국은 더는 기댈 존재가 못된다는것을 깨달을 때가 되였다.
아메리카에 드리워진 어스름은 려명이 아니라 황혼이며 자기 시대를 다 살고 내리막길로 질주하는 미국을 멈춰세울 힘은 어디에도 없다.
미국이 망하자니 막스럽기 짝이 없는 트럼프같은 괴한이 백악관을 점령하고 란동을 피우며 세상을 소란케 하는 말세적현상까지 나타난것이다.
이 《트럼프현상》이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라 늙고 병든 미국의 망조를 시사하는 징후이라는것도 의식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한미동맹만능주의》를 태평가마냥 읊조리는 괴뢰들이 불쌍하기 그지없다.
미치광이 트럼프는 미국을 통채로 그러안고 재앙에로 질주하고 가련한 괴뢰들은 죽을둥살둥 모르고 그뒤를 쫓아가고있다.
상전과 한바리에 실려 시대의 벼랑턱아래로 굴러떨어질 때에 가서 아무리 후회해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rnw/348616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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