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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하루빨리 유엔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유엔의 날에 즈음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오늘 국제정세는 유엔창설의 취지와 정반대의 방향으로 흐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첫째도 둘째도 활동에서 공정성을 보장하는것이 중요하다.그러나 지금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주권존중과 평등, 내정불간섭의 원칙이 공공연히 무시되고 미국의 세계제패정책을 합리화, 합법화해주는 결의 아닌 《결의》들이 날치기로 채택되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토의의제를 론하면서 무엇을 하는가보다도 누가 하는가 하는데 따라 문제시되여야 한다는 미국식론리, 제도상의 차이에 따라 합법성과 비법성을 규정하여야 한다는 미국의 궤변에 맞장구를 치고있다.
날이 갈수록 행성에 짙게 드리워지는 전쟁위험을 가시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세우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유엔을 개혁하여야 한다.
유엔총회가 유엔의 활동전반을 주관하는것은 응당하며 특히 제재와 무력사용과 같은 평화와 안전보장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들도 최종검토할수 있는 권능을 가져야 한다.
유엔개혁의 핵심사항인 안전보장리사회개혁은 더는 미룰수 없는 문제이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은 활동에서 공정성, 객관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구성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의 대표권을 충분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진행되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당당한 유엔성원국으로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자주권을 존중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성의있는 노력을 다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htsh_kkch/126827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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