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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조선학교보조금지급재개를 위한 투쟁 전개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 이바라기현의 단체들인 《조선학교 아이들의 인권을 지키는 모임》, 《같이 가자! 이바라기》, 이바라기평화옹호현민회의, 《일조련대 이바라기녀성의 모임》과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어머니회가 5일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재개를 요구하는 련대투쟁을 전개하였다.

단체대표들은 이바라기현청이 보조금지급중지의 부당성을 밝힌 단체들의 질문서에 애매하고 모순되는 회답을 보낸것과 관련하여 이날 현청을 찾아가 자기들의 요구를 담은 질문서를 다시금 들이대였다.
질문서는 재일동포자녀가 일본학교에 다닐것을 장려한다는 식으로 된 현청의 회답은 그자체가 민족적차별을 인정하는것이며 인종차별철페조약의 정신에 정반대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단체들이 보조금지불을 요구하는 현주민 1만 5 860여명의 서명을 현청에 제출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질문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청이 불과 80건의 지불반대의견을 두고 현주민들의 반대의견이 많다고 주장하는것은 황당하다고 폭로하였다.
2016년 3월 29일 일본문부과학성이 각 도, 도, 부, 현 지사들에게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중지할데 대하여 지시한데 따라 이바라기현당국은 올해 2월 20일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금지하였다.
이에 항의하여 이바라기현의 5개 단체들은 거리선전과 삐라선전활동 등 투쟁을 전개하여왔다.
한편 이바라기현변호사회가 2차에 걸쳐 보조금지불을 요구하는 회장성명을 발표하는 등 현내에서 당국의 차별조치를 반대하는 기운이 더욱 높아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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