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선학교 보조금지급재개 요구하는 집회

(도꾜 10월 28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재개를 요구하는 전국집회가 25일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간또지방 조선고급학교 교원, 학생, 졸업생들, 학부모들, 조선대학교 학생들, 재일동포들, 《조선학교 아이들에게 배움의 권리를! 전국집회》실행위원회 조선측단체인 조선고급학교교장회, 조선고급학교학생련락회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단체 성원들 수천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과 관련한 재판에서 히로시마지방재판소와 도꾜지방재판소가 내린 부당한 판결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민족교육을 방해하려는 일본당국의 악랄한 기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학교 학생들은 가혹한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일본에 끌려왔던 조선사람들의 후손들로서 이들의 민족교육을 지원하는것은 일본에 있어서 응당한 책임이며 과거청산으로 된다고 토로하였다.
학생들에게 민족적자부심을 깊이 심어주는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과 탄압은 범죄중의 범죄라고 규탄하면서 일본당국은 이를 수치로 여기고 더이상 력사에 남을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금 조선학교에만 적용되고있는 보조금지급중지의 비법성에 대해 언급하고 일본당국이 조선학교보조금지급을 즉시 재개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은 조선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재일동포들은 물론 일본의 지원자, 지원단체들이 굳게 단결하고 합심하여 정의가 승리할 때까지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호소문이 발표되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cynthinee/9439132878/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