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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596)

깨우쳐주신 명승지의 참뜻

(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2(2003)년 6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장수산유원지를 찾으시였다.
명승지안내도가 세워져있는 입구에 도착하신 장군님께서는 한동안 산봉우리들을 둘러보시였다.
수십년전 장수산을 찾으시였던 그이께서는 앞으로 장수산의 풍치를 손상시키지 말고 잘 보존하여 인민의 명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때로부터 몰라보게 변모된 장수산일대를 이윽토록 바라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를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유원지의 어느 한 곳에 이르신 장군님께서는 왜 여기에 휴식터를 정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넓은 공지가 완만하게 펼쳐져있어 계단식으로 식사터와 야회장들을 만들기도 좋고 《300년수》로 일러오는 장수샘까지 있다고 대답올렸다.
그에게 장군님께서는 이곳으로 인민들이 많이 올라오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일군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휴식의 한때를 즐긴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그이께서는 인민들이 여기 와서 식사도 하고 오락회도 하면서 즐겁게 놀다가면 좋을것이라고, 인민들이 명절날이나 쉬는 날에 경치좋은 장수산에 찾아와 마음껏 놀다가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명승지라고 해도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으면 명승지라고 할수 없다고, 우리가 여러곳에 명승지를 잘 꾸려놓는것은 명절날이나 쉬는 날에 인민들이 마음껏 즐기며 놀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경치가 좋아서만 명승지가 아니라 인민이 그 경치를 마음껏 즐겨야 진짜 명승지라는 바로 여기에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가 응축되여있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whoisthatfreakwiththecamera/664719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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