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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명승-명사십리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강원도 원산시 갈마반도의 남동쪽 바다기슭에 있는 명사십리는 동해안의 명승지들중의 하나이다.

원산만으로 뻗어나간 갈마반도의 모래뚝이 명사십리이다.
길이가 십리나 되는 이름난 모래밭이라 하여 명사십리라고 부른다.
오랜세월 남대천(안변)이 날라온 화강암질모래가 바다물결의 작용에 의하여 쌓이고 쌓여 오늘의 갈마반도로 되였다.
명사십리의 북쪽 끝부분은 해발높이 100m안팎의 구릉으로 되여있다.
이 구릉의 바다쪽기슭은 바다벼랑으로 되여있고 그 주변에는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가 자라고있다.
명사십리의 첫 입구에는 동해안지역에서 보기 드문 모감주나무(무환자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키나무)가 있다.
모래밭에는 해당화가 무리져 자라고있다.
바다기슭을 따라 흰모래밭에 붉게 핀 해당화와 주위의 푸른 소나무, 사철 출렁이는 동해의 물결, 이 모든것이 조화되여 명사십리의 풍치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명사십리의 구릉우에는 휴양각이 일떠서있고 명사십리어구에는 현대적인 고층건물이 조화를 이루어 이곳의 풍경을 한층 돋구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올해에 군민이 힘을 합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최단기간내에 완공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stngiam/293871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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