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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미국은 겨울철올림픽장 대결무대로 만들려는가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일 《겨울철올림픽장을 대결무대로 만들려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이 겨울철올림픽을 우리와의 대결무대로 삼으려는 흉심을 로골화하고있다.
1월 24일 미국잡지 《뉴스위크》가 전한데 의하면 미국부대통령 펜스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북조선의 선전공세》를 막을것이라고 줴쳐댔다 한다.
때를 같이하여 백악관관리도 펜스가 경기전과 경기기간 일련의 기자회견들을 진행할것이며 올림픽경기장소가 《2주야동안 북조선의 선전마당으로 화하지 않도록 하려는 결심을 가지고있다.》고 발언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대범하고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마련된 북남관계개선흐름을 한사코 차단하고 우리 민족내부에 쐐기를 박으려는 반통일원흉의 망발이다.
아는바와 같이 한피줄을 나눈 동족으로서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민족적대사로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내외에 힘있게 떨치자는 우리의 립장은 너무도 명백하며 그로 하여 국제사회의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정초에 내짚은 좋은 첫걸음을 자주통일위업수행의 획기적전진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그 무슨 《선전공세》와는 인연이 없다.
그러나 우리 민족이 모처럼 힘을 합쳐 조선반도평화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려는 이 시각 미국은 어떻게 행동하고있는가.
올림픽전야에 미국은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위협을 극대화하며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 특수부대들을 총출동시켜 들이미는 한편 우리의 성의를 모독하고 올림픽의 판을 깨려는 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
중국의 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는 사설에서 지금 미국이 하는 일들을 보면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일들만 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취한 조치들의 시점은 북남이 대화를 재개한 상태에서 아주 의문시된다고 지적하였다.
로씨야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꼰스딴찐 꼬싸체브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국인들이 저들의 지역동맹국들과 함께 제재압박을 계속 강화하면서도 마치 아무 일도 없는듯이 행동하는것은 현 상황에 대한 그릇된 해석으로서 정세발전전반에 극히 위험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 북남사이의 직접대화시작과 관련한 긍정적인 추이는 서방의 처사때문에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이후 사라질수 있다.
제반 사실은 누가 진정으로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진행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있으며 누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부채질하고있는가를 다시금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부대통령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리를 대상으로 하겠다는 그 무엇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대세의 흐름도 똑바로 보지 못하는 미국이 얻을것은 국제적고립뿐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taver/1530139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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