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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널리 알려진 조선비단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선비단은 가볍고 질기며 아름다운 무늬와 부드러운 손맛으로 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져있다.

비단은 누에고치에서 풀어낸 명주실로 짠 자연섬유이다.
고대시기 베, 모시와 함께 우수한 비단들이 생산된 조선에서는 삼국시기에 이르러 전반적지역들에서 누에치기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비단종류도 10여가지나 되였으며 색과 무늬도 다양하게 발전하여 이웃나라에 퍼졌다.
고려시기 비단생산기술은 더 발전하여 종류도 훨씬 늘어났을뿐아니라 질이 높고 아름다워 《고려비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조선봉건왕조시기 각지에 뽕이 많이 나고 물이 좋은 곳마다 이름난 비단생산지가 생겨나게 되였는데 그가운데서도 평안도의 녕변, 성천, 함경도의 금야, 정평, 고원, 리원, 강원도의 철원, 황해도의 수안 등지에서 만든 비단이 유명하였다.
《어아주》(물고기의 이발과 같이 하얀 비단), 《조하주》(아침노을과 같이 아름다운 색을 내는 비단)와 같은 비단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 널리 수출되였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스한 비단천들은 튐성이 커서 잘 구겨지지 않는 성질과 함께 몸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 고급옷감으로 리용되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나라의 비단생산은 더욱 늘어나고있으며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최근 녕변견직공장을 비롯한 비단생산지들에 프락탈견무늬천생산방법이 도입되여 인민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하고 섬세한 고품질비단천이 생산되고있으며 이불, 모시옷감 등 새 비단제품들은 상업봉사망들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한편 나라에서는 고조선시기부터 지금까지 조선옷의 기본옷감으로 리용되여오면서 다양한 색갈과 무늬를 가진 아름다운 천으로 발전하여온 비단생산기술을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하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pricey/51584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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