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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조선인민에 대한 일본의 탄압학살은 최악의 반인륜범죄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조선의 신문들은 3.1인민봉기때 일제가 대구에서 시위자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학살만행사건에 대하여 폭로단죄하는 글들을 실었다.

1919년 3월 1일 평양에서 일어난 대규모적인 반일시위투쟁을 봉화로 하여 시작된 봉기는 삽시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각지로 번져갔다.3월 8일 대구에서도 수만명의 학생들과 애국적인민들이 《조선독립 만세!》, 《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는 구호를 목청껏 웨치며 일제경찰의 폭압에도 굴하지 않고 용감히 싸웠다.
이에 당황망조한 일제침략자들은 야수적인 진압에 나섰다.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일제경찰과 헌병들이 적수공권의 평화적시위대렬에 총탄을 마구 퍼부어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살륙하였다고 자료를 들어 폭로규탄하였다.
대구참살사건은 일제가 감행한 잔악한 조선인학살범죄의 단적실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 만행자료들을 렬거하였다.
조선인민에 대한 일제의 탄압학살만행은 그 야수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반인륜범죄행위였다고 성토하였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아직까지도 갖은 잔꾀를 다 부리며 저들의 특대형범죄에 대해 인정도 배상도 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신문은 일제가 저지른 피비린 반인륜죄악은 끝까지 결산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민주조선》도 개인필명의 글에서 후안무치하기 그지없는 일본반동들은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한사코 외면하다 못해 오히려 저들의 침략력사를 뻐젓이 미화분식하면서 재침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고 단죄하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mononukleoza/533874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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