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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654)

인민의 재부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8(1969)년 9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어느날 어느 산간지대를 지나시던 그이께서는 차를 세우도록 하시였다.
골짜기어구에는 온통 밤나무들이였다. 차에서 내리신 장군님께서는 가까이에 있는 밤나무밑을 살펴보시며 동행한 일군에게 저 밤알들을 두고 어떻게 그냥 가겠는가고, 아무리 바빠도 떨어진 밤알도 줏고 경치구경도 하고 가자고 이르시였다.
골짜기의 가을경치에 심취되신 그이께서는 풍년이 든 밤나무경치에 정다운 개울물소리가 들려오니 그야말로 황홀경을 이룬다고 하시면서 화가들이 보면 붓을 들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것이라고 저으기 흥분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돌돌돌 하고 울리는 개울물소리는 인민의 재부가 늘어나는 소리이라고, 오늘 수령님의 은덕으로 자연의 모든것이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효과적으로 리용되고있으니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다 아름답고 황홀하게 보이는것이며 지어 개울물소리도 정답게 들리는것이라고 의미심장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기 고향, 자기가 사는 마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잘 모르고있는데 그것은 소중한것을 보고도 귀중하게 여길줄 모르기때문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기에 이름없는 골짜기의 밤나무와 개울물까지도 인민의 재부로, 사랑하는 조국의 한부분으로 귀중히 대하시였던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awrenceyeah/155439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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