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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은 성실히 리행되여야 한다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발표는 북남관계개선과 발전,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

지금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이 성실히 리행되여 평화와 번영, 통일의 넓은 길이 열려지기를 바라고있다.
판문점선언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적으로 계승한 우리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선언은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데 대해 천명하였다.
특히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이미 채택된 북남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관계개선과 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것을 강조하였다.
선언은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의 완화와 전쟁위험해소,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실천사항들도 전면적으로 명시하였다.
판문점선언이 성과적으로 리행되면 조선반도에는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게 될것이며 그것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도 긍정적작용을 하게 될것이다.
하기에 온 민족은 판문점선언을 북남관계개선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장엄한 신호탄으로,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리정표로 격찬하면서 그에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보내고있다.
민족의 지향에 맞게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적극 추동해나가자면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대한 옳바른 태도를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지난날 북남사이에 채택된 공동의 합의문들이 응당한 결실을 맺지 못한것은 그 리행을 거부해온 세력들의 방해책동때문이였다.
남조선의 반통일보수세력들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용공리적문서》, 《부도날수밖에 없는 약속어음》 등으로 모독하면서 광란적인 동족대결책동으로 그 리행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섰다.
제반 사실은 민족공동의 합의문리행에서 어떤 태도와 립장을 취하는가 하는것이야말로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taver/1511926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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